서울대 컴퓨터 공학부 사기사건

http://spat.egloos.com/5402700


얼마전 여기서 나온 거 같은데


머리는 좋은데 말빨이 딸리면 천재

머리도 좋고 말빨도 좋으면 사기꾼


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경우랄까...



링크 본문 중간에 피해자분 어머님 말씀에 연륜이 느껴지는군요.


사건 자체는 시일이 꽤 경과한 듯 하지만 결론이 어찌날런지 궁금해집니다.

    • 우수한 능력을 가진 인재라도 인성이 결여되면 어떻게 되는지 역시 보여주는군요...씁쓸...
      04학번이면 아직 20대인데 저런 대형 사기나 치고...
    • HTS 프로그램 짜서 보여준거는 정말 허를 찌르네요.
      역시 화이트 칼라 범죄는...
    • 계획적이군요. 할말을 잊게 만듭니다. 이 나이까지 살면서 느낀것중 하나는 도덕성도 과학이라는것.
    • HTS 프로그램 조회시 화면속 금액들은 그럼 별도 임의 서버를 운영하면서 가짜로 보여주는 일종의 사기 시스템이었다는거군요.
    • 훌륭하네요. 정말 안속기 힘들었겠어요.
    • '100%다. 어린친구가 돈을 너무 많이 벌면, 100% 사심이 생긴다. 그 불똥이 너한테 튀어선 안된다.'
      <= 아...
    • 평생 신용을 그 값에 팔아 넘겼군요. 하...
    • 사실 사기사건의 주역은 머리좋은 사기꾼이 아니라 멍청하고 욕심많은 피해자들이죠.
      의심없이 계좌로 이체해준 돈으로, 실제로 투자해서 뻥튀기한 돈을 들고 튀었다면 더 대박났을텐데 말이죠.
    • 실제로 투자해서 뻥튀기할 능력과 실적이 있다면 사기 칠 필요가 없죠..
    • 흐음, 저거 리포팅 툴과 x-internet 같은 플랫폼 써서 만든 것 같은데... 그것들을 어디서 구했는지가 더 신기하네요;

      설마 구매했나..
    • 금요일날 블로그 주인장과 만나기로 했는데 흥미 돋네요 전형적인 소시오패스 같아요
      잘되면 조만간 프로그램화 해서 여러분들 만나 뵙기를
    • 가라 / 사기칠 필요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이체된 순간 이미 털린 돈이란 얘깁니다.
      방법의 교묘함과는 전혀 상관없이 말이죠.
      가까운 사이일수록 하지 말아야 한다는게 돈거래인데, 아무 안전장치없이 돈을 건내주었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정말 불려 놓았어도 다 들고 튀면 어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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