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일보가 '팟빵' 대표와 인터뷰를 했네요
http://www.ddanzi.com/ddanziNews/193720979
인터뷰 다 읽은 후 한줄 소감
: 저런 대표 모시고 일하면 그 밑에 직원들은 졸라 고생 할 것 같습니다.
현재 방식으로 팟빵을 운영해서는 도저히 수익이 나지 않으니까 돌파구를 찾아야 했던 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기껏 결정한 방식이 이런 한국적인 방식이라는 건 그냥 능력 부족이라서일까요. 애초에 자신들의 주 고객층이 IT 이해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결정한 것인진 모르겠지만, 팟캐스트 공급자 측도 그게 통할진 모르겠습니다. 자칫하면 프리챌 유료화 사건 이유고 역사에 남을 사건이 될 것이고, 그게 아니면 한국 팟캐스트 생태계가 흩어지는 계기가 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전 IT를 몰라서인지 기사 읽어도 요점이 뭔지 이해가 불가하네요. 팟빵이 유료화만 안된다면 들을 예정입니다.
이걸 일정한 돈을 내고 들어야 한다면 끌쎄요.
팟캐스트를 거의 시종일관(애플 팟캐스트가 이상하게 잘 안되던 시기에 잠간 팟빵을 이용했던 적은 있었는데 올초부터는 팟빵 앱을 켜본 기억도 가물가물) 애플 팟캐스트앱을 통해서만 들어온 저로서는 완전 딴세상 이야기 같아요; 팟빵이란 플랫홈이 '독점','공룡' 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라는게 특히.... 그런데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밥그릇이 달린 문제라 절박하겠네요.
인터뷰 2부가 올라왔고요. http://www.ddanzi.com/ddanziNews/193914694
인터뷰를 다 읽은 소감은.. 음.. 그냥 빨리 유료화해서 망하든지 했음 좋겠네요.
팟빵이 정신차리고 제작자들과 함께 전향적인 결과를 내놓을거 같지는 않아보이네요..
결국 팟캐스트 시장은 죽거나, 메이저IT자본이 먹거나 둘중 하나로 가겠죠..
그렇다면 지금 당장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팟빵의 대안이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여태 팟빵만 써온 터라...
전 아이폰인데 언제부터인가 듣고 있던 팟캐들이 아이폰 팟캐스트앱(다운캐스트)에 업데이트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보니 지난 4월인가부터 팟빵에만 올라온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쓰고 있는데 앱 정말 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