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화장실에서 손 안씻는거 첨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ㅋㅋㅋ
취재라는 명목으로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했다고요?
1.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할 생각을 했다
2. 남자 화장실이니까 설치해도 된다고 생각했다
어느 부분으로 더 욕먹게 될지 절찬리에 고민되는군요.
jtbc라니까 놀랍기도 하고, jtbc니까 그럴만 하다 싶기도 하고 ...
해당 기사를 찾아보니 취재 기자는 ... 에이 뭐 ...
p.s. 긍정적으로 보자면 '이런 것도 용인되는 사회로 가는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싶긴 합니다만,
과연 이 이야기의 결론이 그렇게 나줄지 모르겠군요.
그렇군요.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평소 자유주의자를 자처하면서도 말이죠.
아무튼 이런 정도는 용인되는 사회로 가야한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이런 것이 용인되는 사회로 가야한다는 것이 무슨 뜻인가요?
이해를 못하겠어요. 저만 바본가?
과장 엄살 찌질이라는 말로 남녀평등을 무너트리네요. ㅋㅋㅋ
아닌 건 아닌거 아닌가요?
그게 궁금하다고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놀랍네요.
일리있는 지적이네요.
하지만 맹점이 있습니다.
몰카는 범죄입니다. 범죄는 비난받아 마땅하죠.
근데 이번 보도를 공익이라는 이름으로 몰카를 했다는 점이 문제라는 겁니다.
공익이 우선된다고 막 찍어도 되는 건가요?
웃기는 논리입니다.
몰카는 몰카죠.
그리고 이런 식으로 보여주기식 기사를 쓰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그 화장실 남자가 전체 남자를 대변하나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것 아닌가요?
차라리 권위있는 학술지의 연구를 인용하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요?
어떤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자 출연자가 남자 출연자 목욕하는 것을 훔쳐보는 장면을 재밌다고 방영한 부분도 있었는데 정말 불편하더군요.
그것을 남녀가 바뀌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끔찍하지 않나요?
남자나 여자나 프라이버시는 지켜 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지금 이런 반응이 너무 익숙해서 코웃음이 나는 건, 평소에는 쥐뿔도 남녀 상황을 역전시켜 역지사지하지도, 여성의 프라이버시 및 인권에 관심도 없고 되려 면박을 주기 바쁘다가, 이 정도의 일로 호들갑을 떨며 남녀를 바꾸어 생각을 해보라는 훈계의 패턴을 보기 때문이죠.
'남성이 손을 잘 안씻는다는 리포트를 내서 감히 남성을 일반화 해? 아오 빡쳐. 뭔가 분풀이를 해야겠는데 가만보니까 얘들 수단이 좀 잘못됐네? 이거야말로 몰카아니야? 역시 기레기들!!'
그냥 이런 의식의 흐름으로 나온 반응으로밖에 인식이 안됩니다.
불과 1년 전 소라넷 사태가 터졌을 때, 걔들 잡는 게 쉬울줄 아냐며 훈수를 두거나 소라넷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사이트 자체를 폐쇄하는 건 표현의 자유 침해라며 광광대던 수많은 남초 커뮤니티의 유저들 헛소리가 넘쳐날 때 어떤 역지사지가 작동했는지 모르겠군요.
얼마 전 한 아이돌 사인회에서 안경 몰카가 등장하고 피해 당사자가 그에 따른 제재를 조용히 취했을 때, 반응이 과하다고 지적했던 수많은 남성 네티즌들은 어떤 역지사지를 거쳐 그런 스탠스를 취했는지 모르겠고요.
역지사지라. 님은 똑같은 예시를 여성으로 반전시켜보라 하시고 저 아래 어떤 님은 이상한 비유를 들어 예시를 가정하는데 그것도 얼마나 무심해보이는지는 아실런지요? 공공화장실이나 목욕탕이 남녀에게 주는 공포의 무게감이 같을 것이라고 보시잖아요.
이미 여성들은 공공화장실과 공중목욕탕에서 몰카로 인한 실질적 피해를 봤고 그 두려움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런 사람들한테 그동안 니들이 피해를 봤던 동일한 수단으로 실험을 해보면 어떨거냐고 묻는 게 맞다고 보세요?
이번 JTBC 보도 때문에 앞으로 화장실 갈 때마다 혹시 몰카가 있지 않을까 두려움을 느낄 남성들은 거의 없을 겁니다. 실질적인 위협과 지속적인 폭력으로 발전할 문제가 아닌 그냥 해프닝이니까요. 그리고 여전히 여성들은 일상의 만연한 지속적 위협과 폭력에 시달리고 있겠죠.
the opposite page
뻔하다니요.
그런 식으로 따지면 님의 주장은 안그런가요?
분쟁을 위해 이 글에 뛰어드신 이유가 뭔가요?
프로 분쟁유발자신가요?
님 말에 맞장구쳐줬는데 뭐가 문제고 뭐가 잘못인지 모르시는거죠.
밑에 써논 제 댓글 한번 읽어보세요.
뻔하다는 말 속에는 너의 말은 절대 듣지 않을 거야라는 생각이 들어 있는거 모르세요?
그런데 얼마나 더럽게들 살면 이런 게 뉴스에 나올 정도입니까? 어느 식당 직원이 말하길 여자 화장실의 물비누통은 몇주마다 새걸로 갈아야 되는데 남자 화장실의 물비누는 일년내내 거의 그대로라더군요. 제발 좀 손 좀 씻고 살아요. 타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의 질병도 확 줄어드는데 왜 그걸 안해...
여자들이 수건을 얼마나 잘 훔쳐가는지 보기 위해서 여탕 한켠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군요.
물론 살색은 잘 보이지 않도록 앵글을 잡아서.
반응 1 : 여자들이 수건 훔쳐간다는 꼭지가 여성을 일반화하는 것 같으니까 몰카마냥 호들갑임?
반응 2 : 그런데 얼마나 많이들 훔쳐가면 이런게 뉴스에 나올 정도입니까?
적절한 미러링이네요.
이런 행동이 공공성을 위해서는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나요?
적절하지 않은 비유에 적절한 미러링이라고 맞장구치는 이 모습. 남성연대가 이렇게 형성이 되는군요. 그냥 웃고 갑니다.
둘 중 하나겠죠.
미러링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 그렇게 되면 메갈이 하는 말도 안되는 미러링은요? 그것은 왜 반대를 안하나요? 이것도 님의 주장(여성 몰카에 왜 발끈하지 않냐는 주장)의 미러링이 될 수 있겠네요.
남자는 미러링을 해서는 안된다. 왜죠? 남자는 왜 안되나요? 치우친 시각이시네요.
코웃음이 절로 나네요.
님에게 알려드리죠.
본 글을 읽고 정상적인 사람의 반응을 말이죠.
1. 웃기는 놈 다보겠네. 그런거 가지고 화를 왜 내지. 혹시 일부러 웃기려는건가?
2. 진짜 남자들이 화장실에서 손을 씻지 않나보네. 윽. 더러워.
3. 남자 화장실을 몰래 찍었다고? 근데 이거 뉴스에 나와도 되는거야? 몰카 아니야? 몰카는 범죈데...
근데 님은 논쟁을 여성과 남성으로 나누고 있네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웃기려는게 70%, 남자 화장실 몰카를 찍은 JTBC 비판이 30%였거든요.
왜 발끈하는지 모르겠네요.
여성 몰카라는 화두를 꺼낸 이유가 뭡니까?
이 글을 분쟁의 용광로 안으로 몰고 들어가는 이유가 말입니다.
동의없이 치부를 찍어댄 jtbc에 분노하는 건 이해되지만 청결하게 살잔 말이 그렇게 고까우신가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닥터께서 그러시다니 충격이네요. 그리고 제가 쓴 말을 조금만 바꿔서 비아냥거리시는데 왜 여기서까지 여혐 남혐으로 갈리는지 모르겠네요. 전 남녀를 가리지않고 공중위생이나 청결 문제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방송은 여성 화장실의 세면대 부분도 찍어서 같이 비교화면으로 올렸어야 합니다만 요즘 여성 몰카 문제가 심각해서 방송국에서 후폭풍이 두려워 엄두나 낼 수 있을까 싶네요
- 청결하게 살자? 당연히 동의. 저는 하루에 오십 번도 넘게 손을 닦아요.
- 화장실 몰카가 여성 성추행급 몰카이다? 아니요. 그 정도에 비할 바는 아니지요.
- 여성으로 치환하여 언급한 것은 저 위의 누군가가 '남성 일반을 어쩌구 해서... 부들거리는것이냐'에 대한 반동이고, 남/녀로 나눠서 볼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그럼에도, 남성 화장실 몰카도 문제의 소지가 다분합니다.
그럼 그 분의 글을 미러링하지 왜 제 글을 갖다가 미러링하시나요? 꼭 손 안씻기를 고집하는 미개인들을 옹호하는 뉘앙스를...
여탕의 수건 절도가 궁금하단 것도 본심은 아니시리라 생각하겠습니다
몰카를 찍어서 알려야 할 정도로 남자들이 진짜 화장실에서 손을 안씻는군요. 잘 안씻는다는 얘기는 들었었는데 설마 이 정도일 줄은...전염병 무서운 줄 모르나...
우와..저런것들도 기자라고..
명백히 잘못된 취재인데..
그런데
거기에 두둔하는 강성남혐주의자들은 먼가요?
JTBC 보도를 보고 정말 수치심이나 공포심을 느껴서 화내는 거라기보단, '여자 화장실이었으면 난리쳤을 텐데 가만히 있는 페미들의 이중성을 공격하자'는 느낌이 강해서 말이죠. 그러니까 뜬금없이 "메갈 JTBC"나 페미 욕이 따라 나오는 거고요. 뭐 어쨌든 JTBC가 실수를 한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정도 화면이 나간것만으로도 이렇게 크게 화내시는 분들이 많이 나타났으니, 그보다 수천배 수치스러운 몰카의 공포를 거의 항상 느끼고 살아가는 분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몰카 유출과 공유 등에 대해서 '그러니까 몰카 있는지 항상 확인해야지' '원래 그런걸 보려는 게 남자의 본능이야'따위의 말도 줄어들면 좋겠고요. 그리고 다른 이야기지만 개인적으론 밖에서 훤히 다 보이고 소변기 사이 가림막도 없는 남자화장실도 좀 개선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