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피자

제가 보통 피자 먹으면 3~4조각 먹습니다. 꾸역꾸역 먹으면 5조각까지는 들어가요.
그런데 오뚜기 피자는 저의 입맛에는 일단 맛있어요. (불고기, 콤비네이션 먹어봄) 맛은 있는데 아무리 먹어도 배가 안차요.
자르니까 작은 8조각이 나오는데 "먹을만하네" 하면서 이게 계속 들어갑니다.
그중 6조각을 먹고 남은 2조각마저 먹어 치우려고 했을때 박스에 적힌 2~3인분이란 표기를 보고 급하게 손을 멈췄습니다(...)
이 조그만한걸 셋이서 먹으면 눈치게임 엄청 해야 될 것 같은데...
자매품으로 홈플러스 체인에서만 파는 수입 냉동 핏자도 인기더군요. 그 제품은 포르마지오 풍기 토마토모짜렐라 그리고 시금치의 네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둘 다 안 먹어봤지만 전 불고기피자보다는 시금치피자가 더 취향이긴 합니다.
뒤져보니 각 제품당 칼로리가 900-1000 정도 하는데 셋이 먹기는 확실히 적은 양 같고요(참고로 빅맥 단품이 500칼로리쯤 됩니다) 둘이 먹으면서 음료 마시고 혹은 미니 샐러드 등을 곁들인다면 적절한 한끼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시금치 맛이 좋아요. 가격도 5,000원이라서 가격도 좋구요.
이거 가격이 5천원대인가요?
최근에 도미노피자 먹고 뭐지이건 싶게 실망해서
피자는 아예 저가 or 고가 먹는게 낫다 느꼈어요. 도미노가 중간가 피자의 인상을 아주 ㅋㅋ
열량이 2~3인분 아닐까요
냉동식품에 생전 관심이 없는 저희 엄마가 어느날 마트에서 이 피자를 사오셨더라구요. 사람들이 맛있다고 사가더라면서... 결론은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