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EBS 영화 재밌겠어요.

먼저 오늘 (금) 밤 12:25분 [텐저린즈: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Tangerines, 2013)] 


2015년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과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였네요. 


imdb 관객 평점 8.3점에 평론가 평점 73점인데 관객 평점이 높은 걸 보니 재밌는 영화일 것 같아요.  


어제 TV 예고편을 보니 스릴 넘치더군요. 유튜브에서 찾아왔어요. 



(참고로 2015년에 만들어진 여성 흑인 배우 나오는 Tangerine과는 다른 영화입니다.)




다음으로 내일 (토) 밤 10시 55분 [제로 법칙의 비밀(The Zero Theorem, 2013)]


테리 길리엄 감독이 이렇게 최근에도 영화를 만들었는 줄 몰랐네요.


이건 평점이 좀 갈립니다만 크리스토퍼 발츠, 틸다 스윈튼, 멜라니 티에리, 벤 위쇼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그냥 보기만 해도 즐겁겠어요. (맷 데이먼은 엑스트라인지 예고편에 보이지도 않지만...)


영국 예고편은 좀 길어서 거의 영화 한 편 다 본 느낌인데... 흥미진진하네요.  



    • 사실 EBS (일) 밤 10시 55분 [한국영화 특선]은 잘 안 보는데 이번 주에는 김수용 감독의 <갯마을>이네요. 


      1966년 대종상 작품상, 여우조연상, 촬영상, 편집상 수상작이고,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감독상, 남자연기상 


      수상작, 그리고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 100선에 선정된 영화라 한 번 볼까 해요. 


      한국영화 100선 목록:  http://www.kmdb.or.kr/film/movie_list.asp?movielist_id=42

      • 2015텐저린은 봤네요 갯마을은 건성으로 봤습니다.

        • 어젯밤에 Tangerines(2013)보는데 두 사람이 싸우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참 웃기고 재밌더군요. 


          한쪽은 몸이 비실비실하네, 싸움도 못하네 하고 놀리고, 다른 쪽은 아는 게 없네, 머리가 비었네


          하고 놀리고... 사람 놀리는 방법은 어디나 다 비슷하다는 생각이... 


          저는 아직 2015년에 제작된 탠저린은 못 봤는데 이 영화도 평가가 좋아서 나중에 기회 있으면


          한 번 보려고 해요. <갯마을>은 어제 한국영상자료원 유튜브 채널에 올려져 있는 걸 봤는데


          재밌더군요. 지루하면 과감히 그만 보려고 했는데 끝까지 재밌게 다 봤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BwbQgeavk-Y 

    • 오늘 <제로 법칙의 비밀>이 끝난 후에 <액터스 스튜디오 - 매튜 매커너히>편이 40분간 방송되네요. 


      이것도 봐야겠어요. 지난 주에 <액터스 스튜디오 - 콜린 퍼스 2부>를 해줬던데 몰라서 못 봤음 ㅠㅠ


      이번엔 감질나게 1, 2부로 나누지 말고 그냥 한 번에 보여주면 좋겠어요. 

    • 발츠 팬이어서 개봉했을 때 기대하고 봤는데 그의 매력이 덜해서 아쉬웠어요.
      • 저는 예상보다 이 영화 아주 재밌게 봤어요. (주제나 주인공 캐릭터가 다 제 취향이라) 


        생각해 보니 제가 봤던 영화들에서 테리 길리엄 감독은 주인공 캐릭터를 그렇게 섬세하고   


        깊이 있게 만들어 주는 감독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크리스토프 발츠(혹은 왈츠??) 배우께서 


        각본에서 주어진 것으로는 나름 최선의 연기를 한 것 같기도 하고... 


        그나저나 테리 길리엄 감독도 해질녁 풍경을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이... ^^ 




        Karen Souza - Creep (from <The Zero Theor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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