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마지막회

- 깜짝 반전 같은건 없었습니다. 스포가 전부였던 조금은 심심한 마지막회.

 

- 조민우가 조금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정식이는 어디로 갔을까요? 끝까지 반성도 안하고 벌도 안받는 캐릭터로 작가가 남기고 싶었나봐요.

 

- 준모 뒷모습이 나온후 2010년으로 시간은 흐르고 폐인된 조필연이 강모가 있는 한강건설 회장실로 난입합니다.

그야말로 시간에 쫓긴 발편집이죠. 15분정도 되는 장면을 2,3분으로 편집 하려니까 그게 되나요? 1회를 처음부터 못 본 시청자들은 이게 무슨 상황인지 이해 했을까요?

 

- 조필연의 최후를 보고 싶었습니다.

 

- 작가는 마지막 엔딩까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했네요. '땅을 가진 사람들의 세상'

 

 

 

마지막으로

SBS가 연기대상 대상을 한명만 줄것 같진 않습니다.

    • 아.. 1회에 혹시 그 회장실이 나왔었나요? 뭔가 했네요.
      전 마지막이 너무 쓸쓸했어요. 그렇게 우리 남매 남매 하면서 시종일관 그걸 강조했는데
      결국 한명은 죽고, 한명은 외국에,한명은 뭔가 시름깊어 보이는 얼굴로 ;;
      다들 불행해보였어요
    • 드라마 자이언트는 굉장히 재미있었던 드라마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누구 찬양인 줄 오해하고 되게 꺼려했었는데, 그게 참 죄송스러울 정도였어요.
      뚜껑 열어보니 이건 완전 그 어떤 드라마보다 우리나라 현대사에 관한 비판적 의식이 넘쳐나더군요.

      본문에 집중해보자면, 저도 조민우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반전은, 막내동생이 찾아온다는 거? 그리고 첫째 형이 죽는다는 거?
      전 발편집...이란 말에 어쩔 수 없이 동감하게 되네요. 너무 화면이 갑자기 확 뜨더라구요.
      정식이말고도 저는 다른 캐릭터들도 궁금하긴 했는데, 그거 다 보여줬으면 에피소드 하나 더 찍어야했겠죠.
      이 드라마 작가는 참 자기가 하고 싶은 말 다 한 것 같아요.

      그런데 저도 결말이 참...은근히 현실적이었던 것 같아요.
      다 이루고나면 아주아주 해피엔딩일 것 같았지만 결국은 다시시작님 말씀처럼
      강조하던 가족애는 이미 붕괴되었다고 봐야 하고.

      이걸 보면 이범수 역할은 애초부터 행복해질 수 없는 게임에 놓여진 주인공이었던 것 같아요.

      ...너무 드라마에 몰입을 했나?

      어쨌든 저도 조필연의 최후를 보고 싶었습니다.
      정보석씨 블링블링했어요. 지금 봐도 두려울 정도.
    • 우리 아버지 이제 소일거리 하나 줄으셨네요 좋아하셨는데
    • 마지막에 강남 벌판에서 좋아하던 삼남매 회상장면에서 찡 하더군요.
      그 장면 참 좋았는데 마지막에 또 보네요.
    • 저도 자이언트 참 재미있게 봤네요.
      그런데 김명민은 원래 이 드라마에 출연할 계획이 없었어요. 시놉만 받은 것인데 제작사에서 언론 플레이한거라네요.
      김명민 건강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장편드라마 출연은 무리였고, 영화스케쥴이랑 원래 겹쳐서 불가능했죠.
      그리고 당시 김명민 출연한다니 다른 네티즌들이 더 난리 부렸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팬들이 그런게 아니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강모보다 조필연이랑 성모가 훨씬 매력적이더라구요.
      강모역 매력은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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