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MB는 무슨 생각하고 있을까..
리젠율에 한줄 보태고자 쓰는 쓰잘데 없는 정치 바낭입니다.
문대통령이 4대강 재조사 하라는 지시를 해서 MB측에 반발했습니다.
4대강 감사는 3번 했는데.. 첫번째는 MB 임기도중이라 당연히 문제 없다고 나왔고, 두번째는 MB 임기말, 박근혜 당선인때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는 공사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느냐는 것이었는데 대충 묻고 갔던 걸로 기억하고, 세번째는 박근혜 때였는데, 담합했냐 어쨌냐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여튼 MB와 그 일당들은 털끝 하나 다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친이계의 브레인이라는 소리를 들었었다고 하는 정두언이 몇달전에 폭탄선언을 했죠. 자기네는 최순실이를 알고 있었다고.
하지만, 자기네가 2007년 경선에서 이기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깔 필요가 없었다고 합니다.
MB는 왜 대통령이 된 이후에 최순실이를 까지 않았을까요?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바뀌면서 박근혜가 당을 쥐락펴락 하는걸 보면서.. 왜 그때 날리지 않았을까요?
왜 MB는 후계자를 만들지 않았을까요?
1. 박근혜가 저정도일줄 몰랐다. 탄핵까지 당할줄이야..
-> 박근혜의 약점 하나 쥐고 있으니 안전보장을 협상했다.
2. 박근혜 잘 못 건드렸다가 정권이 민주당으로 넘어가면 안되니 모지리인거 알면서도 시간 벌기용으로 넘겨줌.
-> 4년동안 많이 빼돌리셨나..
음.. 딱히 정리가 안되네요.
박근혜가 2012년 경선에 나오지 못했다면..
이재오가 (새누리당으로 안 바뀐)한나라당의 후보였다면.. 안철수가 후보 단일화를 안했을 것 같고.. 그렇게 우리는 3강구도 또는 2강 1중 구도의 선거를 4년전에 볼 수 있지 않았을까..
P.S) 요즘 찰스형은 대선 다시 도전한다면서 노사모 같은 조직 만들겠다고 하고 다니는 모양입니다만.. 그게 만들고 싶다고 만들어 지는건 아닐텐데.. 싶습니다. 돈 많으니 돈 처들이면 가능은 하겠지만 그럼 노사모가 아니라 박사모가 되는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