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동성애를 동성혼으로 이해한듯
처음에 동성애 반대한다고 했다가 막판에 동성혼이라고 했기도 하고요. 원래부터 동성애라는게 반대하고 말고 할거가 아니라고 생각했을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지금 표떨어질까봐 증세 얘기도 못하는 마당에 동성애 얘기를 함부러 할수있겠습니까
아주 예전 인터뷰 보면 동성혼도 찬성한다 이런 인터뷰도 있는걸로 봐서는 여기에 대해 딱히 종교적인이유로 반대한다거나 하는거는 없어 보이고 그냥 표때문에 그러는거죠.
눈앞의 이익보다는 신념을 지켜라..이런 얘기는 지금 이 상황에서는 맞지 않아요
이해하는듯이 아니라 이해한듯으로 제목을 수정함..
아니 홍준표가 뜬금없이 물으니까 동성혼 말하는지 알고 대답했을수도 있죠. 얘기하다보면 그런 경우 많지 않나요?
그럼 처음 순간에 반대합니다 했다가 금방 동성결혼이라고 정정했겠죠 문재인이 달변가는 아니니까 그 정도는 이해할 수 있죠
문제는 전체 워딩을 보면 동성애에 대한 기본 개념 정의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 않어 보인다는 거에요 동성애고 동성 성행위고 동성혼이고 그밖에 성소수자고 그냥 전부 애매하게 어딘가 그런 사람들도 있다는 건 아는데 굳이 꺼내기에는 불편한 화제 정도로 뭉뚱그려져 있을 뿐이에요
심상정 조차도 동성혼을 법에 명시하는거에 대해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인터뷰를 하는 마당에 문재인이 동성애에 대해서 언급하는거를 불편해 하는거는 당연할테고 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질문을 받다보니 말이 꼬인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평소에 동성애에 대해서 딱히 깊이 있게 생각한거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만. 그래도 그런 질문은 계속 받아왔는데 그러는 개념이나 논점 자체를 원래 몰랐겠습니까.
쉴드좀 그만합시다. 제 주위 지지자들은 애초에 문재인이 동성애 이슈에 보수적인거 다들 알고 있었던데요.
실수요? 다른 질문에 어물적 잘도 넘어가던데 왜 동성애 반대만 0.1초만에 대답했어야 했나요?
엄청난 숫자의 기독세력이 있지요. 그들이 진보편에 서지는 않겠지만, 이 중요한 기간에 척을지고 가기도 어렵고..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