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은 보수지지층이 안철수 안 찍었으면 하나보군요.


http://news.donga.com/NewsStand/3/all/20170417/83891505/1


눈에 띄는 부분은...


문재인은 나쁜 사람 아니지만 불안하다.

안철수는 박지원을 중심으로 하는 구 민주당 계열의 '김대중 대북관'을 바꿔나갈 수 없을 것.

정권을 뺏겨도 5년이다. 보수가 살아남아 건전한 견제정당 역할을 해야 한다. 확실한 보수적 가치와 신념을 가진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사표방지 심리로 차악을 선택한다고 하면 생즉사가 될 것.




한때 '보수가 내놓을 수 있는 최고의 후보' 라는 평을 듣던 이회창옹이 저런 인터뷰를 했네요.

우리 철수 후보님 기분 나쁠 듯.


    • 틀린 말은 아닙니다.  죽어도 멋지게 죽어야 훗날을 기약할 수 있는거니까요. 맨날 민주당에 후보단일화 자판기 노릇을 하던 진보정당들 꼴이 나는거죠.


      그런 의미에서 전 홍과 유가 자진 사퇴하거나 당대당 연대를 하여 안철수로 반문 단일후보 진용을 갖추는것을 소만합니다. 그게 그동안 과점유된 양아치보수들이 끝장 날 수 있는 기회라 봤거든요.


      그런데 한편 생각해보면 박지원 및 호남토호정치세력들은 그 양아치 보수들보다 뭐가 더 나을까? 하겠지만 영남토호와 호남토호가 갈라져 적대적 공생으로 기형화된 한국정치구조가 뒤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 봅니다.

    • 예전에 처음 '이회창은 보수가 낳은 가장 품격 있는 후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참 의아했었는데. 나중에 문득 그 다음 후보들의 면면을 떠올리며 바로 납득 했던 기억이...


      근데 문제는 그 다음 후보들은 다 당선 되었다는 거(...) 어찌보면 가장 운 없는 보수 후보였던 것 같습니다.
      • 그러게 말입니다. 이명박 박근혜 홍준표.... 


        그나마 유승민이 품격은 좀 있네요. 

    • 저는 솔직히 저런 퇴물들이 아직까지 이래저래 미디어에 기웃거리는 꼬라지가 짜증납니다. 자기 찬스 날렸으면 가만히 있을 것이지..

    • 보수니 이념이니 고양이들이 배 채우기 위해서 짜놓은 프레임에 갇힌 쥐들로 있으라는 염원이죠.


      그 프레임으로 이회창은 부귀영화를 누렸으니.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8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6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2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