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문재인의 '사립유치원 교육자의 날' 축사

http://www.newspim.com/news/view/20121018000814

아울러 "국공립 유치원에 비해 열악한 사립 유치원 선생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며

"국공립 유치원 시설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사립유치원측의 의견을 충분히 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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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어린이집 관련 공약

(늘 그렇듯 예산확보가 관건이겠습니다만)


▲ 국공립어린이집 40% 확대
▲ 초등돌봄교실 전학년으로 확대
▲ 법정노동시간 52시간 준수
▲ 아빠 육아휴직 쿼터제 도입
▲초등학교 입학 전의 자녀를 둔 엄마, 아빠에게 임금감소 없는 근로시간 단축과 유연근무제 도입
▲ 전업주부 등 고용보험 미가입 여성에게도 3개월간 월 50만원씩 출산수당 지급
▲ 육아휴직급여 인상(최초 3개월간 80%, 4개월 차부터는 50%로 인상)
▲ 경력단절여성 지원센터 설립

    • 이로써 적어도 두 가지는 확인 되었군요.




      1) 문재인은 국공립 유치원 시설을 확대하려고 한다.


      2) 문재인이 1)의 주장을 '사립유치원 교육자의 날'행사에서 한 만큼,


         안철수의 발언이 사립유치원장 모임에서 나왔다는 것만 가지고, 안철수가 사립유치원장들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말을 했을 것이라고 추론해서는 안 된다.





      • 아전인수 그만하시죠.
        • 어떤 점이 아전인수인가요? 비판하시는 건 좋은데, 어떤 지점이 문제인지는 적어주셔야죠.

          • 두번째에서 안철수 쉴드하는 듯한....을 이야기하는것 같아요..

          • 사립유치원 선생님의 처우를 개선하고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의견도 반영하겠다는 얘기는 병설유치원을 증설하지 않겠다는 얘기와 무게중심이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전자는 사립유치원 종사자를 위한 얘기이고 후자는 사립유치원장들의 이익만을 위한 발언이죠.
            • 제 글의 주장은 발언이 나온 장소만으로 발언의 내용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애초에 안철수의 말이 사립유치원장 모임에 가서 한 발언이니 보나마나 사립유치원장에게 아부하는 발언일 것이라는 주장들이 나오기에 한 말입니다.




              그리고 여기서도 병설 유치원 이야기가 나오네요. 병설 유치원 증설 자제는 오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단설 유치원 증설을 자제하겠다는 것 역시 문제가 되는 발언임은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 누가 장소만 가지고 문제 삼나요. 병설이든 단설이든 공립유치원을 대폭 늘려도 모자른 판국에 줄이겠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 이야기의 내용이 심각한 문제인데요.
                • 아래 하하하님의 글에 달린 댓글을 읽어보시면 될 듯 합니다.

              • 하하하님 댓글에 뭘 보라는 거에요. 거기 달린 제 댓글이나 보고 이야기하시는 건가요. 참
              • 아무도 장소만으로 발언을 아부일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기 공약을 왜곡해서까지 듣기 좋은 소리를 했으니 아부란 거죠.


                안철수 후보가 자기 공약은 원래 국공립 유치원을 확대하되 단설은 자제하고 병설 위주로 확대한다는 것이었다고 설명했죠.


                그런데 사립 유치원장 모임에 가서 '대형 단설 유치원 신설을 자제하겠습니다!' 라고 말해서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건 그 자리에서만 환호받으려고 자기가 자기 공약을 왜곡한 조삼모사의 연설을 한 거라고 밖에 볼 수 없죠.


                아부하는 발언이거나, 아니면 연설문에 국공립 병설 유치원을 확대한다는 문장 하나가 통으로 빠졌거나, 둘 중 하나죠.


                (아니면 해명 때의 공약이 급조된 것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 안철수 후보의 발언에 반응하는 사립 유치원 원장들의 환호성 들으셨쥬? 

      • 제 생각에 사립유치원장들은 좋아할 얘기일 수밖에 없어요. 지원은 하고 자율권은 보장한다...와우죠. ㅎㅎ 병설이든 단설이든 공립을 규제한다는 건 오히려 중요치 않은 것 같아요. 사립들이 공립 때문에 운영이 어려울 정도로 공립이 많지가 않거든요. 국가 지원을 어떻게 쓰느냐가 문제인데 원비를 낮출 것인가 설비와 시설에 투자한다는 명목으로 쓸 것인가 교재와 교구에 투자할 것인가 자율권에 맞긴다잖아요. 실질적 사립유치원의 수입이 어디에서 오는가를 생각하면 원비보다는 그밖의 것에 투자해서 고급화 하는 곳이 더 많겠죠.
      • 쉴드를 치고 싶으면 최소한 안철수가 무슨 개소리를 했는지 제대로 파악부터 하셈.

        지지자들이 죄다 금수저라서 그런가, 애를 안 키워봐서 모르는건가요, 다들 왜 그 모양인가요
      • 빠 짓을 하려면 역시 똑똑해야된다는 걸 이 댓글로 재 확인하고 갑니다.. 에휴 애잔한 수준..
    • 그나저나 문재인 후보의 저 공약들은 맞벌이로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하나하나가 가뭄의 단비 같은 이야기네요. 문후보가 꼭 당선이 돼야 이루어지겠죠. 빨리 선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 저런 얘기를 했었군요. 교육 분야에서 사립유치원 교사들은 대표적인(거의 탑급) 쓰리디 업종이죠. 국공립이 늘어난다면 자격이 있는 교사들은 모두 국공립 교사가 되고 싶어 하니 좋은 일이고, 그러면서 사립 교사들 처우개선을 한다면 자격이 부족한 아무나가 교사가 되었다가 쓰리디라 빠져나가고 그 여파로 또 아무나가 교사가 되는 악순환을 끊을 수 있을 것 같네요.
    • 안철수 지지자들 참 안스러워요;  대충 30분정도만 투자하면 뭐가 문제인지 알 수 있을텐데ㅡ말입니다.  안타깝네요;  


      아무리 사람이 없다고 애초에 공공성과 거리가 먼 이익집단에서 방구좀 뀐다는 사람을 비례대표로 들인 국민당의 한계란 생각도 듭니다.  

    • 안철수가 된다고 뭐 다르겠습니까.. 라고 했던 제가 부끄럽네요.

      솔직히 사과하고 인정했어야 하는 일을 억지로 우기는건 후보 본인이 사과할일도 잘못한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진짜로 여기 몇몇분들처럼 잘 모르는거 보좌관이 써준대로 읽었다가 반발이 심하니까 억울하기만 한건지...

      이거 제대로 커버 못하면 3-40대 학부모들 표는 날아갈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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