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감방에 간 날 항구에 들어온 세월호, 그리고 현장을 찾아간 안과 문...


3년이 지나도 유가족이 되지 못한 미수습자 가족들은 누가 아프고 힘들고 괴로운 때 진정성을 가지고 옆에 있는지를 알고 있죠.

그런데 안철수는 본인 지지율 폭발해서 기분 좋을텐데, 왜 그동안 진정성없이 유족을 대하다 저길 가서 미수습자 가족들에게 저런 수모를 당했을까요.

혹시 "오만방자하고 떼쓰는 세월호 유족에게 푸대접 받는 모습을 연출" 해서 더 높은 수준의 보수 지지를 공고히 하려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안철수는 굉장한 수준의 정치인이예요.

감히 이명박과 박근혜같은 건 상대도 안 되게 빼어난 정치술일거예요.  


    • 안 지지층 중에는 단식중인 세월호 유족들 앞에서 폭식투쟁을 하고 유족들을 유족충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으니


      유족들을 대할 때 진정성을 가질 수도 있고 안가질 수도 있는 심정은 이해합니다.


      그냥 단호하게 대처하시길

    • http://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40241.html


      유가족들의 반응이 냉랭한건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 제 생각에는 그냥 생각없이 시키는대로 간 것 같아요. 세월호인양이 이슈니까 찾아가서 위로하는 척하면 될거다 하니까 간거고, 푸대접받고 또 한동안 삐쳐있겠죠.
    • 상갓집에 왔나요? 검은 넥타이는 뭡니까. 제사도 못 지내고 있는 미수습자가족들 앞에서. 아무 생각이 없네요. 남자 박근혜
    • 지금 세월호 관련 기사에 악플(겨자님의 '악귀' 관련 글 참조) 들을 보면, 박사모를 비롯한 수꼴들의ㅡ세월호에 대한 적개심이 얼마나 강한지 잘 알 수 있어요. 지금 그 적폐세력들의 표를 렌트헤 양강구도를 만들고 있는 안철수가 왜 굳이 저길 갔는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그래도 나증에라도 세월호 리본은 달지 않았다고 어필할 속샘이었나?  쇼맨쉽이 흘러넘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박근혜처럼 스스로의 최면으로 살아온 사람도 뭐 완벽하게 자신을 꾸미기는 어려운건지 싶기도 하고 폭등한 지지율에 순간 헷가닥에서 자기가 가면 엄청난 환대를 받을거라 착각했을지도 모르죠....유승민도 엄청난 환대로 맞아 주던게 유가족들과 미수습자들이었으니 설마 했을만도 하죠

      • 그렇군요. 나르시즘에 빠져서 유가족들도 자기를 환영해줄줄 안 모양이네요. 자기가 해온 건 생각도 안하고 참 양심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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