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발음 논란에 대한 문캠프 대응의 문제점
일단 발음은 논란이 아닙니다. 발음은 정확하게 "삼디"였습니다. 쌈디를 경상도식으로 발음한게 아니구요. 이건 발음이 구식이라거나 하는 문제도 아니에요, 그냥 3d프린터를 잘 모르는 정치인이 3d 프린터가 포함된 정책을 발표하다가 생긴 문제일 따름입니다.
문재인 본인이든 캠프든 지지자든... 하여간 그쪽 동네에서는 '아무래도 이번 건 잘못한 거 같네' 정도의 반응이라도 나오는 꼴을 못 봅니다. 차라리 '그런 게 뭐가 중요하냐'면서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든지... 그러지도 못하고 아득바득 우리가 옳다, 알아주지 못하는 니들이 문제다, 이건 네거티브다... 우기기만 해요.
도대체 왜 저러나 싶은데 제가 막연하게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원래 걔네들이 사소한 거 하나 꼬투리 잡아서 상대방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붙이는 걸 제일 잘했으니까 남들도 자기한테 그럴 거라고 생각해서 히스테릭하게 방어적이 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실제로 근래 문재인이 일으킨 논란들... 다른 후보가 그랬으면 문빠들이 가만 놔뒀겠습니까. 진즉 박근혜2로 만들어서 대선 종치게 만들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