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도 이 직업도 어렵군요

또 징징거리는 글 죄송합니다. 그런데 꼭 쓰고 싶어서요.



이번에 회사 생활이란 건 다시 체험해보니, 전 직장이 얼마나 꿀이었는지 알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날로 먹었다고 할까)


A사와 B사 어딜 갔냐면,


둘 다 갔습니다.


그런데 A사는 적성에 안맞아 하루만에 나와버리고(저같은 사람이 또 있겠죠.)

B사에서는 야근이 있더군요.

전에 다녔던 회사에서는 야근이란 개념을 이해해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면접 당시엔 야근 이야기를 많이 안 했거든요. 그렇게 많지는 않을 거라 했어요.


그런데 실제로 겪어보니

차라리 퇴근 개념을 7시에서 8시 사이로 잡는 게 속이 편할 거 같습니다.


금방 집에 갈 수 있을 거 같지가 않더라고요.


고작 이틀 출근했을 뿐인데도. 눈이 피곤하고 피로하네요.

출퇴근에 1시간 반씩 잡아먹는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제 성격에 문의게시판 운영같은 걸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그래도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확실한데, 뭔가 분수에 안맞게 버겁다는 생각도 들어서 힘드네요.

수습기간 후에도 계속 다닐 수 있을지는 상사의 판단과 저 하기나름이겠으니 잘해야 될텐데 말이죠.


3개월 버티고, 또 1년 버티고 그렇게 버티다 보면 되는 걸까요?

또 딴 생각이 피어나려는 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틀정도면 아직 적응되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간입니다. 나중에 적응이 되면 이전 직장이 헬이고 이번직장이 꿀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적응 될때까지는 참고 다니시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