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상잡담

* 콩:스컬 아일랜드를 봤습니다. 평가가 꽤 좋은 로건을 볼까했지만 시간대가 안맞아서요.

피터잭슨의 그것과 비교하자면 좀 더 소박한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거대 크리쳐 특유의 무게감은 잘 느껴지는 편입니다.

예고편들만 봤을땐 킹콩의 CG가 좀 어색하지 않나(특히 거의 '직립'이라는점도 좀 그렇고)...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영화에선 았어요.

경첨이란 배우분이 참 예쁘다고 생각됐는데 영화내에선 비중이 엄청 적었어요. 카메라엔 참 자주잡히는데 미모가 빛날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p.s : 롤이 좀 길던데 어쨌든 다 올라가고 쿠키가 있습니다. 이거 후속 떡밥일까요 그냥 팬서비스일까요.



* 대만카스테라가 실검에 떠있던데, 마침 오늘 외출하면서 함께 있던 사람과 대만카스테라에 대한 이런저런 얘길했었지요.

거품이 꺼져간다, 그냥 별 맛없다..뭐 이런 얘기들. 지난해 여름엔 과일주스 열풍이 엄청 불더니 이어서 가을-겨울엔 대만카스테라 열풍이 불었었지요.

저도 먹어봤는데 그냥 호기심에 한 번 먹어보고 안먹을 맛이었어요. 그냥 빵집 카스테라가..아니...그 수준도 아니고 슈퍼에서 파는 봉지 카스테라가 더 좋았지요.


아무튼 오늘 그 얘길하는데 요즘 자주 보이는 가게 얘기도 했어요. 무슨무슨 핫도그던가. 왜 나무판자같은 간판걸고 핫도그만 파는거 있잖아요.  

마찬가지로 호기심에 한번 먹어봤는데 오, 이건 꽤 바삭한게 맛있더군요. 좀 작긴하지만 가격 부담도 적고요.

다만 이것도 요즘 엄청 많이보여서 말이지요. 아무리 프렌차이즈라지만 이런식으로 우후죽순마냥 생겨도 되는건지.   



* 광교카페거리에 위치한 가게에갔어요. 오봉베르란 곳이었는데 크로아상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래요.

근데 크로아상보다 옆에있던 초코 파운드 케익이던가. 그게 ㄷㄷㄷ수준이었어요.

엄청 찐득하고 진한 맛. 이게 어느정도냐면 호불호가 갈리겠다싶을정도였지요. 물론 그런거 좋아하는 제 입엔 딱이지만.


다만 자차없는 뚜벅이 신세인지라 자주가긴 어려울듯했어요. 덧붙여 가격도 꽤 있는편이고.

하긴 기술과 사람의 노동력이 들어가있다면 뭐든 비싸야하지요. 그 사실을 가끔은 잊어버려요.




    • 우후죽순 생겨나는 것들중에 유일하게 좋아했던건 추러스였어요. 요즘 많이 안보여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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