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한 듀나인) 옛날 과자를 찾습니다.

갑자기 마트에서 크래커 코너를 보다가 문득 옛날 과자들 생각이 났는데 아 이게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 거에요.

혹시 아는 분 있을까 싶어서 재미삼아 질문 올립니다.



일단 못본지 10년은 훨씬 넘은거 같구요. 산도 류의 저가형 샌드 크래커입니다. 버터링쿠키 같이 노르스름한 색이였던 거 같고, 약간 연했는지도 모르겠네요.

크기는 산도보다는 비슷하거나 살짝 작았던 거 같아요.

문제는 속인데, 프렌치파이에 들어갈 거같은 빨간 쨈류가 샌드 사이에 들어가있는데, 한쪽 가운데 구멍이 대략 지름 5mm~1cm정도로 뚫려있어서 이 빨간 잼이 보입니다.

얼핏 보면 빨간 보석이 박혀있는 느낌이에요. 그렇게 고급스런 과자는 절대 아닙니다만..

그리고 이 빨간 잼이 부드럽지 않고 약간 쫀득하고 딱딱하게 굳어있는 식감을 가졌던 기억이 납니다.

산도나 초코파이처럼 단품으로 팔았던거 같고, 오히려 상자로 사먹었던 기억은 없는 걸 봐서 상자로 납품되는 제품은 아니었던 거 같네요.



이 제품의 이름은 뭐였을까요...?

    • 그거 조아샌드 아닙니꽈! 이 글을 보는 순간 조...조...조슈안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조아샌드인 것 같네요.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비슷한 소스가 동봉된 박스포장의 딥 스낵인가랑 이클립스 비스킷이 다시 먹고 싶어지는 요즘이라 이 글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 역시 믿고 물어보는 듀나in
    • 하 나보다 과자를 더 먹어본 사람들이 많네.

    • 답이 달리길 기원했는데 달렸군요!


      말씀대로 빨간 잼이 보석 같아서 이뻤어요.
    • 와.... 묘사력이.... 과자 이름은 생각 안났는데 본문읽고 정확하게 그 과자의 맛을 떠올렸어요 

    • 잼이 젬처럼 예뻤지요 정말.


      묘사를 보니 이름이 기억 안 나도 바로 떠오르는 그 과자! 조아샌드였군요.

    • 저도 이거 좋아했어요. 조아샌드.

    • 먹어봤는데 이름을 몰라서 댓글을 못달았어요.
    • 엌ㅋㅋㅋㅋㅋ 이렇게 뜨거운 반응이...! 답변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검색해보니 조아샌드 맞아요!ㅎㅎㅎㅎ 근데 이놈을 먹어볼 길이 없는건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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