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렌타인엔 초콜릿을 받겠네요
어제 퇴근하고 생각없이 영화를 검색하다가 갑자기 <그녀 (her)> 가 급 땡기더라구요.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작품들, 특히 <존 말코비치 되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 작품도 자꾸 생각 나는 것 같아요.
마침 btv에 무료여서 한참 보다가 문득 테오도르의 모습이 남같지 않더군요...
혼자서 보낸지가 몇해짼지... 여튼 그러다 얼마 후가 발렌타인 데이라는 걸 깨달았네요.
어쩐지 마트에서 그렇게 알바생들이 초콜릿 시식을 하더라니만....
사만다랑 달달한 시간을 보내는 테오도르를 보니 여간 분노가 차오르질 않아서
화풀이 좀 하려 커뮤니티에 들어갔더니 웬걸
http://m.maxmovie.com/catchyap/catchyap_list.asp
시기가 시기인지라 초콜릿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가 있네요.
어차피 안 될걸 알지만 아이디도 있어서 몇 번 했는데 그대로 당첨...
좋아해야하는건지 말아야 되는건지...
쨌든 이번 발렌타인에는 편의점 알바생한테 초콜릿을 받을 수 있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제길
남자 알바생이나 주인 아저씨가 주는 거 아닐까요?(...) 주는 것도 아니고 정확히는 계산해주는 거....
죄송합니다.
잔인하시군요ㅠㅠㅠ여자분이 계산해주는 곳으로 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