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 가능한걸까요?
증인채택으로 재판 질질끌기 신공으로 버티기에 들어갔는데 3월 13일 전에 탄핵심판 결정이 나는걸까요?
이 때 안되면 언제될지 모른다면서요, 신경질나게 죄상이 다 드러난 이 마당에 정말 더럽게 버티고 있어요.
이런 어정쩡한 상태로 대통령 공백인 채로-지금까지 4년 내내 박근혜가 나라파탄낸 행태를 정지시킨게
그나마 다행이지만-2017년을 쭉~보내면 참 기막히지 않나요????
그렇다고 탄핵을 무기한으로 미룰 수도 없을 것이고, 이런 상황에서 짜잔 탄핵 기각, 박근혜 복귀하여
국회와 언론 등등을 손봐주시겠다고 협박한걸 실행에 옮기고 그런 기막힌 시나리오가 될 수는;;;;;;;;;
어차피 탄핵되는건대 미루면 뭐가 좋은거죠?????? 사실 미뤄진다고 대선결과에 대단한 변화가 있을 리는 없을거 같습니다.
그니까 할거 빨리 하고 쉬면 좋을거 아닙니까. 4월에 대선하고 5월 연휴에 푹 쉬면 얼마나 좋을까요.
탄핵 미루면 좋은 거.. (박통 입장에서..)
- 대통령으로서 검찰 직접 조사를 피할 수 있으므로 죄를 가볍게 할 수 있음
-> 뇌물죄 기소 안되면 집유 나온다는 예측도 있음.
- 산산히 부서진 지지층을 다시 결집시켜서 자신의 영향력을 어느정도 회복할 시간을 벌 수 있음.
-> 본인이 이명박과 한것처럼, 영향력을 회복하면 차기 대권주자와 비밀 협약을 맺을 수도 있음.
- 청와대에 더 오래 살 수 있고, 경호/의전도 계속 받을 수 있음.
-> 생활비가 안들어감
탄핵인용 가능성이 60%가 넘는다지만, 요즘 돌아가는 꼴이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죽기 전에는 그 자리에서 스스로 내려오지 않는다.는 예언도 있었지만 진짜진짜 징글징글합니다.
저는 탄핵인용에 실패할까봐 걱정이네요. 실패하는 순간 주도권은 곧바로 박근혜와 청와대, 그리고 황교안이 쥐게 되는건데 여론조작도 가능할 것 같고, 피의 보복도 가능할 것 같아 겁납니다. 아직은 대선 모드로 들어가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쎄합니다ㅡ ㅡ;;
헌재 재판관 8명중 2명이 박근혜가 임명한 재판관이라서 우려가 많은데, 조국 교수님 말대로 이들이 끈떯어진 박근혜에 보은하려고 역사에 오명으로 기록되는 선택을 하지는 않을거라 기대합니다.
만약 탄핵이 기각되면 촛불시위가 아닌 화염병시위가 될테고, 헌재는 개헌논의에서 해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겠죠.
증인심문 일정이 2월 22일까지 잡혀있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하긴 해도 이정미 재판관 퇴임 전에 인용으로 결론을 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증인추가 받아준 건 시간지연을 위한 대통령변호인단 총사퇴 카드를 막기 위한 고육지책이 아니었을까요.
헌재가 이렇게 해주면 좋겠지만..... 끝도없이 증인을 받아주는게 정말 불길합니다;;;;
헌재가 탄핵기각한다-천만명 이상이 가을부터 겨울까지 추운 길거리에서 병나게 시위한건 뭡니까. 합법적인 경로를 믿느니 차라리
청와대에 폭탄이라도 던져주는게 낫겠다 싶어질겁니다. 국민들은 죽도록 시위하고 특검도 뼈빠지게 빛의 속도로 수사했고
죄상도 다 드러난 이 판에 대통령으로 복귀해서 나다니는걸 보면 국민들이 살아도 산 겁니까.
헌재에서 계속 탄핵 질질끈다, 역시나 국민를 개나 소보다 못하게 보는거지 나라를 무슨 꼴로 만들겠다는 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왜 대통령 증인들 하자는대로 다 해줘야 하는건가요. 저렇게 증인 신청 1년내내 하면 임기말까지도 끌겠네요.
뭐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