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이자 이모인 여자와 결혼한 사나이 - 어느 책에서 나오는 문구일까요?
이 대목 읽고 한참이나 끄적이며 가계도를 그려보았지요. 한 여자가 고모이자 이모이려면 어떤 가계도여야 할까.
그런데 이런 근친혼이 실제로 있어왔죠. 합스부르크 턱 또는 합스부르크 립, 혈통을 유지하려고 근친혼에 힘쓴 결과 다들 비슷한 턱 모양을 가진 왕가 말입니다.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한 가운데 나오는 마르가리타 공주는 삼촌이자 사촌인 레오폴트 1세와 결혼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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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은 꽤 사이가 좋았다곤 하지만... 근친혼을 한(당한) 다른 공주들은 어떤 기분으로 살았을까 싶네요.
자연스럽게 백호로 생각이 옮겨갑니다.
아무튼 정답은 아래 긁으시면 나옵니다.
정답 : 백년의 고독
삼남매 중에 남매가 결혼하고 낳은 아들과 남은 여자 자매가 결혼하게 되는 구도네요.(심히 아스트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