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무라카미 하루키 장편 신작 출간 소식 2.주말/휴일에는 다들 뭐하시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1.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장편 소설이 일본에서 2월에 출간 된다고 합니다
제목이 [기사단장 살인] 인데 아마도 배경이 중세? 정도가 나올려나 봅니다
그냥 어설픈 추측을 하자면 1Q84나 해변의 카프카 처럼 A/B가 교대로 나오는 형식이 될것 같은데
그렇다면 현대와 중세가 교차로 배경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의 인터뷰에서는 매우 불가사의(strange)한 이야기다 라고 했으니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듯..
하루키가 현대를 배경으로 안 한 작품이 없으니...
2.주말에 또는 평일중 휴무인 날에는 다들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시나요?
제 주변의 선후배 남자들의 경우에는(저도 남자)
우선 컴퓨터를 붙듭니다. 그리고 미드/예능/영화
중간중간에 플스게임을 돌려주고
치킨 한 마리를 시켜먹습니다. 다들 집에 있는걸 참 좋아라 하나 싶습니다
좋다 나쁘다 평할수는 없지만 저는 저러지 못하는것을, 저들은 너무나 즐겁고 만족스러워합니다.
가성비 좋은 주말 여가 활동이라 보이네요
그럼 저는 뭘 하나요 라고 묻는다면
1.여친이 있었을 경우 : 토일 전부 시간을 빼서 맛집 /영화관 / 호텔에서 데이트 후 숙박 / 공원 산책 / 이 장소들을 이동하는 드라이브
뭐 특별할건 없었는데 식욕/성욕/수면욕을 다 채워주는 이 활동들이 뇌를 즐겁게 해주는 미드 감상보다는 저는 좋았습니다.
2.여친이 없는 경우 : 기본적으로 식욕/성욕/수면욕이 우선인 사람인지라
맛있는것을 만들어 먹습니다 또는 집밥을 먹으러 본가로 갑니다 / 헬스에 시간을 더 투자합니다 그리고 겨울철인지라 사우나를 합니다
/ 공원 산책을 합니다 (일전에 공원 없이 못 산다는 글도 썻었...) / 서울에 있었을 경우 부암동,평창동,성북동에 나무 기운을 받으러 갑니다
그 외에 음악감상 꾸준히하고 책을 주로 읽는데
주말에 미드 / 예능 / 게임 하면서 집에서 안 나오시는 분들, 특히 달리 할게 없거나 돈이 없어서 하시는 분들 말고
제 주변 사람들은 정말로 저게 너무나 좋아서 하는 분들이 많아서 무언가를 같이 하는게 어렵네요
하다못해 주말밤 번화가 술자리도 별로 안좋아하네요
이렇게 주말 보내는 분들 듀게에 많으신가요?
미드, 영화보다가 게임하다가 치킨시켜먹는다니 천국같은 삶이군요.
음 그렇군요...저는 돈 대주면서 하라고 그래도 못하는 것들이라...정신병 걸리지싶어요 아마
청소하고 빨래하고 - 침구류 포함 - 침대보를갈고.. 재활용 분리수거도 하고 강아지 산책도 시키고 중간중간 늘어져 있어요.
게임하는것만 빼면 저도 주변분들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청소하고 빨래하고 커피한잔 마시면 반나절 그냥 갑니다.
날씨가 좋으면 동네 한바퀴 돌고오고
베란다로 마실오는 길냥이들 밥도 주고 대충 늘어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