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방학동안에 할만한 알바가 무엇이 있을려나요.

음 나이도 먹을대로 먹었는데 새내기나 올릴만한 이런질문을 올리고 있다니 (....)

과외는 좀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려고 합니다. 적성에 전혀 안맞는 수학을 가르치다가 제가 나가떨어지거나 수준이 안맞는 친구를 어쩌다 하게되어서 고생한 적이 많아서...

뭐, 언어나 사탐 과외를 할 수 있다면야 또 모르겠지만요 ㅠㅠ

아무튼, 몸쓰는거 말고 머리쓰면서 돈 벌만한 일이 어디 없을려나요?

지금 생각하는건 논술연습한거 첨삭해주는 거라든가(어디서 무슨 자격으로 할 수 있는건지 전혀 모름. 지금 막 떠오른 생각입니다), 전공어인 러시아어 번역 알바 정도인데...

결국은 과외 아니면 호프집알바일까요 OTL
    • 영어가 되신다면 영어캠프 스탭으로 참가하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몇 번 경력 쌓이면 3주에 160 정도 받는데(경력 없어도 120은 받더라구요) 초딩들 뒤치닥거리하는게 귀찮긴 하지만 힘든 일은 거의 없고 숙식제공까지 되니 짧게 바짝벌기엔 좋더라구요.
      • 오오... 하지만 사실 저도 방학에 나름의 공부계획이 있는지라 3주를 붙잡히기는 좀(....)
    • 전 돈은 별로 주지 않지만 그 초딩 뒤치닥거리가 너무 싫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인캠프 보조로 갈아탔습니다.
      체력이 건강하시고 쉽게 돈을 벌고 싶으시면 생동성 알바도(...) 있지만 리스크가 크죠
      자타공인의 훈남이상 미모이시다면 강남쪽 비싼 레스토랑 웨이터! 를 하면 가끔 팁도 받는다는 얘기를 들어봤어요.
      • 훈남과는 대략 1억5천만킬로미터 떨어진 호빗오덕인지라ㅠㅠ



        공부잘하게 생겼다는 이야기는 무지하게 듣는데 뭐 이건 과외 말고는 써먹을곳도 없고;;
    • 음 모바일이라 수정이 안되어서 그러는데 혹시 여러분 지하철 세일즈맨이 얼마 받고 어떻게 그 일을 할 수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평생 꼭 한번쯤 해보고 싶은 일이었는데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세계도 왠지 텃세라던가 권리금같은게 있을것 같아 두렵습니다.
    • 힘들지 않은 관공서 알바도 좋을 거에요.
      방학때 맞춰서 구인 광고도 나오더군요.
      알바몬 가시면 '관공서 알바' 항목이 따로 있어요.
    • 대기업 인턴도 괜찮아요. 한달내내 인터넷 잉여짓하고 120넘게 주거든요. 스펙은 덤이구요.
    • 레스토랑 알바 하세요.. 저희 구하는 중인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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