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혁명? 촛불 헤프닝으로 끝날지도 모르겠네요

 보수언론이야 양비론 펴고 민심을 왜곡하는거야 그들 본연의 임무이자 예상했던바 아니지만

 야권? 정치인들의 행태를 보니 참 기가 찹니다.


 가장 욕 나오는게 손학규

 지난 총선의 국민승리와 이번 촛불혁명에 한줌의 보탬도 없었던 인간이 가장 설레발을 신나게 칩니다.

 까 놓고 단 하나도 변한거, 이루어진게 없는게 엄연한 사실임에도 

 이미 탄핵은 다 된거고 나라꼴을 개판으로 만든 구시대적 폐악들은 다들 털끝 하나 안다쳤는데

 개헌을 빌미로 신보수대연합 만들기에만 골몰하고 있습니다.

 존재하는 구악을 척결하려는 노력도 하긴 합니다.  그런데 손학규의 구악은 민주당이고 문재인이랍니다. 이런 생양아치가 다 있나?


 여기에 손학규의 설레발에 호응하여 탈당 혹은 야합 명분을 쌓고 있는 야권 정치인들도 보입니다.

 이들은 문재인 패권주의를 트집 잡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패권주의의 증거로 문재인 지지자들을 겨냥합니다.

 저도 일부 문지지자들을 매우 싫어합니다. 문재인을 망치고 있는 주범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 속에 문지지자를 가장한 국정원이나 기타 등등에서 여론조작, 야권분열을 위해 심어 놓은 프락치가 있다는 강력한 심증이 드는 마당에

 문재인이 아닌 문재인 지지자를 탓하고 핑게 삼는건 고약하고 불성실하고 멍청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문재인은 이미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같은 당의 다른 입장의 정치인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청했어요.

 

 게다가 일부 문재인 지지자들의 과도한 공격이 잘하는 짓은 아니지만 그것을 유발한 것은 마타도어로 언플까지한 김부겸 기타 등등에 있음에도 

 이재명과 박원순은 갈등을 일으킨 최초유발자인 김부겸에 대해선 끽소리도 안하면서 만만한 평당원들만 후려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멍청한 사람이 아니라면 탈당의 명분을 쌓아 두고 있는 것으로만 보입니다.


 87년, 죽 쒀서 개 주었던 악몽이 자꾸 떠 올려지는 요즘입니다.

 그래선지 이미 탄핵 다 되고 온갖 구악, 기득권에 대한 혁파 다 된것처럼 설레발 치는 것들이 제일 불안합니다.

 조선일보는 이미 정치적 불구가 되버린 박근혜, 친박의 상황에 안도하며 차기 보수권력 만들기로 노선을 틀었습니다.

 저것들은 그게 꼭 황씨나ㅡ반씨가 아니어도 상관 없습니다.  안씨어도 좋고 손씨어도 상관 없을겁니다. 재벌의 기득권을 건들지 않고

 검찰, 국정원, 경찰내 낡은 구악을 건드리지 않으며 일신의 영달에만 관심 있거나 개혁을 말로만 배우고 실천하는 사쿠라이기만 하면 되거든요.


 배울 점이라고 생각해요.




 


    • 손학규가 야권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인지 당연하다 싶은데. 박 시장은 좀 실망스럽네요.


      그래도 설마 문재인씨가 민주당 후보가 되지 않는 일이야 벌어질까 싶네요. 당선은 또 다른 이야기지만.. 




      이래저래 저는 촛불을 계속 들러 나갑니다. 오늘도.

    • 오늘 김동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심지어 '친박보다 친문 패권주의가 더 문제'라고 말했더군요.


      국민의당은 조커를 자처하며 여기도 아니오. 저기도 아니오. 포지션으로 이곳저곳 뒤 흔들다 기회를 엿보는 방법을 택한 것 같은데 자기네들 지지율이 왜 한없이 떨어지는지 자각이 없는 듯.


      아무리 문재인이 못 미덥다 해도..아무리 문재인,민주당 일부 지지자들이 끔직하다 해도...국민의당..너희는 진짜 아니다.는 생각만 굳힐뿐.

    • 이런 꼬라지들 보니 왜 대혁명 때 과격파들이 공포정치를 했는지 그림이 그려집니다. 최진기 선생 표현을 빌리면 1:17로 전 유럽과 전쟁 중이고 안에서는 방데에서 반란이 터졌는데, 혁명가들끼리 저 GR을 떨어대면…―,.―
    • 국민이 원하는 개헌 운운하며 작당하는 꼬라지가 자기 뜻은 곧 국민의 뜻이라던 박근혜랑 똑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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