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라 랜드를 보고

감독의 전작에 이어 OST가 참 좋더군요. 위플래쉬 보다는 상투적인 스토리 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엠마 스톤, 라이언 고슬링 모두 적역입니다. 원안대로 엠마 왓슨과 마일즈 텔러가 맡았다면 실망스러웠을 지도 몰라요.
노래 꼭 다운 받고 싶어서 음원사이트 가니 제공을 한 곡밖에 안하네요.;ㅅ;
다만 결말은 호불호가 갈릴만한 아쉬움이 있네요.
    • 엠마스톤이 참 좋았어요. 예전의 이미지가 많이 가셨고 무거운 감정이 느껴지고 그녀가 연기한 캐릭터를 보면서 몇번 울컥하기도 했네요.

      결말은... 제가 딱 끊었으면 하는 지점이 있었는데 더 나아간게... 그 감독이 하고 싶은 말이겠구나 싶고요.

      첫 장면부터 너무 옛날 영화 티나고 색감도 그렇고 그 와중에 아이폰 소리가 울리니 이게 뭔 소리야 싶더군요. 재밌었어요.
      • 그러게요. 결말도 말씀처럼 감독이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데 동감합니다.


        아이폰 알림소리도 옛날버전인 게 약간 신경쓰였었어요. 액정도 깨진 것까지..

    • 저도 사운드 트랙 되게 좋아서찾아보니 12월 12일 ost 앨범 발매한다고 하더군요. 아마 그때 음원사이트에서도 ost 앨범을 제공할 것 같은데, 앨범 구매시 주는 포스터가 탐나서 예약구매 했어요*_*

      그리고 결말의 그 표정은.. 미움과 슬픔과 응원이 동시에 담긴 것 같았어요.
    • 이게 개봉전에 미리 접한 사람들한테 극찬이란 반응만 봤던지라 어제 영화보면서 내 뇌가 이상한가??? 좀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전반부는 재밌었고 무척 눈 호강하는 장면들이 많았는데 문제는 중후반부가 지루해서 잘뻔했어요.


      엔딩처리를 그리한것도 감독이 지루함 탈피차원이랄까. 그래서 저렇게 표현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스토리는 매우 단순하고 나오는 ost들이 그리 다양한 느낌을 못받았어요. 주제곡은 좋았지만 같은 곡만 반복되니...


      비긴어게인이 몇배는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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