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 곽재식, 정용준 - 듀게 회원님들의 신간들

나라는 개판이라도 독서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첫번째 책은 듀나님의 작품이 포함된 SF 앤솔로지 '인공지능 크릭스-66'
웹진 크로스로드에 게재되었던 작품중 열편을 엮었습니다. 이번이 여섯번째 앤솔로지.
듀나님의 작품을 비롯하여 이영도, 고장원, 표제작의 주인공 송충규씨 등의 작품이 실려 있습니다.

사랑해 마지않는 곽재식님의 단편 선집.
환상문학웹진 거울에 발표했던 '미영과 양식' 시리즈 중 세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책이 정말 손바닥만해서 주머니에도 쏘옥 들어갈 정도.

제16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올해 수상자는 '듀게 회원' 정용준씨입니다! ㅋ
발표는 진작에 있었는데, 수상작품집은 지난주에야 나와서 지금 열독중.
수상작인 '선릉 산책'은 발표 지면을 통해서 이미 읽었고 자선작 '안부'는 처음 읽는데, 가슴이 참 먹먹합니다.
수상 축하드립니다. 건필하세요.
그리고,

장르문학 전문 출판사 '아작'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번엔 할 클레멘트의 '중력의 임무' 개정판을 출간!
그리폰북스 시리즈로 가지고 있는 터라 (아주 살짝) 배가 아프긴 하지만
예쁜 표지때문에라도 다시 한 권 들여야겠...(번역은 구판 그대로인듯)
[중력의 임무] 번역은 구판을 토대로 하되 역자가 다시 손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곽재식 님 책으로는 출판사 구픽에서 [로봇공화국에서 생존하는 법]이라는 교양 논픽션과 트위터에 올리곤 하셨던 [140자 소설]도 12월 10일경에 출간된다고 합니다. (곽재식 님 팬이라는 것과 구픽에서 출간한 SF 소설 [아머]를 재미있게 읽었다는 것을 제외하면 어떤 이해관계도 없음을 밝힙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ㅎ
그나저나 아작의 정체는 뭔가요. 출간하는 책마다. 뭔가 심상찮네요. 한창때 시공사 느낌도 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