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바낭] 쫄보 김무성 선생..
1.
여왕마마가 다음달 19일인가에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에 직접 참석하겠다고 하셨다지요.
앞으로 3주 정도 남았는데, 지금처럼 매일매일이 일일 막장드라마 터지듯 새로운 사실들이 터지면, 그때 나가서 안돌아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일본은 망명 안 받아줄 것 같고.. 중국도 안 받아 줄것 같은데.. 설마 독일로?
한 5년전인가.. 당진군수 민모씨가 뇌물 받아 먹은 것때문에 검찰 수사 받자, 위조여권으로 출국하려다가 걸려서 도망쳤던 사건이 있었는데..
한나라 수반이 공군1호기가 대기하고 있는데 다른 나라로 튀려고 하면 어떤 드라마가 찍힐지 궁금하네요.
2.
어제 쫄보 김무성 의원이 대선불출마 선언 하면서 의원내각제 개헌 주장했습니다.
손사장님이 김무성 의원에게 '의원내각제로 개헌하면 총선은 나오셔야겠네요?' 라고 물어보니 눈동자가...
간만에 본방 보다가 빵터졌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html/646/NB11363646.html
못보신 분들은 위 링크의 10분 35초쯤부터 보시면 됩니다.
3.
헌재가 탄핵을 결정하는 시한 180일이라는게 강제성이 없는 규정이라는 말이 솔솔 나오고 있고요..
또, 검찰과 특검수사결과가 나올때까지 심리를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헌재라는게 결국 판결을 내릴때 정치적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헌재가 심리를 질질 끌어서 내년 하반기 까지 가게 되고,
반문연합이 구성되어서 '의원내각제 개헌'으로 간다, 아니다 대통령 중임제로 가고 대통령 권한을 좀 뺏는 것으로 충분하다 어쩐다 하면서 대통령병 어쩌구 저쩌구.. 무능한 야당 어쩌구 저쩌구.. 등으로 여왕마마와 새누리당 지지율이 조금 회복되면...
헌재가 여왕마마 임기 끝날때까지 심리를 하다가 대선이 끝나고 나서 '임기가 끝났으므로 선고를 유예한다.' (이거 가능하긴 한가?) 라고 해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결국 탄핵을 당했지만 당하지 않은 여왕마마는 전임 대통령의 예우를 몽땅 다 받게 되겠지요.
4.
국회에서 탄핵안 결의는 무기명 투표죠.
야권 전체 + 여당 29표가 필요한데, 무기명이라 반란이나 기권이 있을 수 있어서 넉넉히 여당 40표 정도가 필요하고, 딱 200표가 아니라 넉넉하게 220 표 이상 나와야 '그림이 좋다'며 50~60표까지 모아야 한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야권이 주도한 이 탄핵안이 200표 미만으로 부결된다면?
무성 선생이 '야권에서 기권표가 30표 이상 나온것 같다'면서 근거도 없는 언플하고 보수언론이 손에 손잡고 '탄핵안 가결도 못시키는 무능한 야당' 프레임을 덮어 씌운다면..?
이건 정말 기우이겠지요?
무성이는 수호지 무송이의 후예는 아닌 듯,
외나무다리 건너 듯 입도 크게 안벌리고 중얼중얼.
4번은 저도 탄핵 얘기 나온 후에 쭉 하고 있는 생각입니다.
만약 부결된다면 필수 코스라고 봐요. ㅋㅋㅋ
김무성도 답답할거예요. 앞은 보이지 않고 무언가는 행동ㅇ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해야겠고..
탄핵안 결렬되면 아마 진짜 혁명이 벌어질겁니다. 그리고 박근혜랑 같이 제일 먼저 새누리 당적가진 모든 인간들과 김기춘,박지원이 이런 부역자들이 끌려나오겠죠. 이명박이도 아마 심판받겠죠. 미군이 개입하고 시간은 걸리겠지만 최소한 분리수거는 될겁니다.
촛불이 광화문에서 여의도로 옮겨가는 것만으로 그들의 새로운 전략이 시작될지도 모르죠.
동감입니다. 국민이 눈시퍼렇게 뜨고 지켜보고 있는데 검찰이고 새누리당이고 예전처럼 쇼해서 넘어갈 수는 없을 겁니다.
만일 내달 9일 의회에서 탄핵이 되면 19일 출국은 무산되겠군요.
새누리당의 탄핵 찬성파가 정말 40명이 넘을지가 관건인데 부결되는것이 새누리당 비박계에게 이득이 되지 않을 뿐더러 도리어 자신들의 탈박세탁과 새로운 판을 짜는데 탄핵이 꼭 필요할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전 희망적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