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조사결과 발표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clusterview?newsId=20161107113902828&page=4
프로야구의 축제인 한국시리즈가 끝나자마자 프로야구계 전체가 총체적인 난국에 빠졌습니다.
시즌초 이태양, 문우람이 연루된 승부조작 사건이 터진 후 계속되어 온 경찰의 수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결과는 충격적이네요.
자수한 유창식, 이름이 거론된 이성민을 비롯해 현직투수 6명, 전직투수 1명등 선수 7명에
이성민 등의 승부조작 사실을 인지하고도 이를 숨긴채 2차지명 보호명단에서 제외해 kt로 이적되도록 한 NC구단관계자를 포함해
브로커 등 총 21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름이 거론되었던 NC다이노스 투수 이재학은 승부조작 혐의는 무혐의로 판명되었지만, 2011년 스포츠토토에 배팅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사건의 파장이 큽니다.
현역선수 연루의 규모도 규모려니와, 구단이 사실을 알고도 은폐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여기서 끝일까요?
PD수첩에 보도되었던 내용도 그렇고, 온통 엉망진창이네요.
나라가 엉망진창인데 그깟 공놀이야 대수냐 싶기도 하지만, 이러다가 대만꼴 나는거 아닌가 걱정입니다.
개인적으론 도저히 재미를 느낄 수 없는 종목...입니다만, 아무튼 씁쓸하네요. 저런 식으로 배채우는 진짜 큰손들이 저 선수들 이면에 있을 걸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