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는 시간이 지나면 왜 느려지는건가요?
지금 2011년에 산 노트북이 있는데 코어2듀어에요.
뭐 이걸로 무거운 작업은 안하니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데..많이 느립니다. 힘겨워하는게 보여요.
일년에 한번씩 os가 업데이트 되었는데, 그때마다 새로 깔지 않고 업그레이드해왔어요. 그래서 더 뭔가 구려진 느낌..
아직도 현역이고..현역이어야 하는데..가끔 힘겨워하는게 느껴져요..아..어찌해야할지..천년만년 함께 하고 싶은데..
아예 싹 포멧하고 다시 깔까..생각해보지만..안에 들어있는 자료들 옮길생각에...
그리고 포멧하고 다시 까는게 능사는 아니더라고요?
2012년에 산 회사컴퓨터가 있는데 앤 i5였거든요. 나쁘지 않는 컴이었는데 올해 너무너무 느려서 다 밀고 새로 깔았지만 그래도 느리더라고요?
결국 컴퓨터를 바꿨는데..하드디스크의 노화가 문제일까요?
아무튼.
내 노트북 어뜩해요. 한번 밀면 확실히 빨라질까요?
아님 하드를 교체해 볼까요. 2011년 버젼 맥북프로(13인치)인데 얘..하드 교체가 가능한가요?;;
하드를 SSD로 교체하면서 포멧 한번 하시면 많이 빨라지실 것 같습니다.
제 예전 회사 노트북은 부팅하는데 5분씩 걸려서, 프로젝터 띄워놓고 회의하다 뻗으면 강제 담배타임이었죠.. SSD로 바꾸고 포맷한 뒤에는 1분이내 리부팅 합니다.
일단 하드웨어쪽으로는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건 SSD와 램용량이구요,
그중에 갑은 SSD입니다.
256기가 13만원이라면 공임을 생각하면 눈탱이 가격까지는 아닙니다만,
직접 구입해서 작업하시면 치킨 2~3마리 값은 빠집니다.
요새는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이 딸려나와서 별로 어렵지 않아요.
30분 고생해서 닭 두마리면 나쁘지 않잖아요^^;
램은 4기가 이상이고 64비트os사용하는 경우에는 웹서핑 속도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포맷 초기에는 견딜만 하다가 (특히 인터넷이) 점점 느려지는 경우에 가장 의심되는건 각종 보안프로그램들입니다.
은행이나 관공서 사이트 들어갈때마다 깔리는 정체불명의 그 파일들이요.
보안프로그램 파일들만 전부 삭제해도 웹서핑 속도가 몇배는 빨라집니다.
SSD로 바꾸면 이 컴퓨터가 그 컴퓨터가 맞나 싶을 정도에요.
저는 2009년 컴퓨터에 달아놨더니 너무 잘 돌아가네요. 1년에 4번 사용하거든요.
모든 작업은 12년에 산 맥북에어로... 에어는 원래 SSD여서 아직도 쌩쌩 돌아가요. 아마 내년이랑 내후년에도 잘 돌아갈 거 같아요
윗분들 말씀대로 하드 교체. 그것도 ssd 교체가 정답이구요.
덤으로 6년이나 된 모델이니 애플 스토어 가서 내부 먼지 청소 한 번 하세요. 이것도 은근히 속도 및 기기 수명에 영향 미칩니다.
사설 컴퓨터 업체에 맡기는 것을 많은 분들이 말리는 이유는
폭리도 폭리지만
상당 수의 업체들이 수리하는 척 하면서
하드나 램, 그래픽 카드 등을 싸구려로 바꿔치기 하고
데이터를 빼내거나
며칠 전 보도에 나온 것처럼
고의로 랜섬웨어를 깔아 거액을 요구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회사 컴의 경우 외부 수리를 절대로 못하게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SSD 교체는 동영상 등 자료가 많아서
소캣에 전구를 끼우는 수준만 되면 금방 할 수 있으므로
한 번 직접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컴퓨터는 한 번만 배워놓으면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는 쉬운 기술입니다.
도시바 256G SSD의 가격이 6만원 선입니다.
보통은 그보다 더 싸고요.
컴퓨터는 재난이 새로운 미래에 해당되는 것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