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를 좋아하는 이유

1. 최다조회, 최다댓글, 최다추천 등의 기능이 없다


이 기능은 커뮤니티를 망치는 기능입니다. 조회수나 댓글수 추천수라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전 무플도 많이 받아봤고, 리플도 많이 받아봤지만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일 뿐이지 그 자체로는 의미가 없어요


댓글을 많이 받았다고 그걸 사람들이 더 보도록 하거나

추천을 많이 받았다고 그걸 가장 위에 올리는 방식은 안좋습니다.

그런 시스템을 의식하게되거든요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2. 규칙


이건 좋아하는 점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듀나님이 하실때는 좋았습니다.

커뮤니티는 규칙이 중요합니다. 그걸 어떻게 적용할건지가 더 중요하구요


지금은 이런 상태이긴 하지만 예전은 좋았습니다.

자치라는 건 어려워요.


특히 에티켓 규정을 다수결로 정하는 건 전 지금도 의문입니다.

결국 다수결로 저 사람 싫다는 말밖에 안되거든요.


명확한 규정이라면 상관없지만요

잘은 모르겠지만 듀나님은 이 에티켓 규정에 스스로 질려버린거겠죠



3. 1과 2에서 나오는건데

논쟁이든 어떤게 됐든 여러가지 것들을 다 자세히 말로 풀게 됩니다

내용이 이상할수도 있고, 말이 안될수도 있고, 마음에 안들수도 있는데

그런 과정들이 다 말로 해결됩니다. 건전한 거에요


사람과 사람이 대화를 하는데 쓸데없는 게 거의 안끼어들고 말만으로 부딪치니까요.


말을 풀어쓴다고 해도 꼬이기는 꼬입니다.

하지만 단어 하나에 ㅋㅋㅋㅋ 써놓고 끝내는 것과

거수로 행동을 끝내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욕으로 상황을 정리하려는 것과도 달라요.


그러면서 생각은 달라지고 의견도 달라지고

달라지지 않는다 해도 부딪쳤던 것은 남게 됩니다.


제대로된 피드백이 오는 곳은 생각보다 드물어요

그래서 이 곳을 좋아합니다.





    • 사실 글의 경우, 최다 조회로 나열은 가능해요. [조회 수] 글자를 클릭하면 나열되죠.

      • 조회수 누르니 볼만하군요.


        장정일 글을 올린 듀나님 포스팅이 무려 26만


        세페이지째 저도 보이는군요 1.9만 5년전.


        두페이지째 2.8만이 있는데 그건 가끔명화님꺼네요.

    • 그런 과정들이 다 말로 해결됩니다. 건전한 거에요 <- 동의합니다. 그래서 저도 이 곳이 좋아요.
    • 네 저도 여기서 갑론을박하면서 많이 배우기도 했어요. 항상 그렇듯이 잘못 알고 있는 것도 있고 충분히 생각했다고 해도 부족한 부분이 있더군요. 정성들인 답글들과 진지한 토론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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