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친구에게 한끼 사먹이고 싶은데요.

대학교때 친구인데

오랫만에 귀국해요.

작년 휴가에 친구네서 머물기도 했고요.

이번엔 한국들어온대서 뭐 좀 맛있는데 가서 한끼 사주고 싶은데

추천해주실만한곳 있을까요.

파스타 이런건 거기서도 많아서ㅠㅠ

그렇다고제가 맛집을 잘 아는것도 아니고 진짜 어렵네요.

아. 인원은 저랑 다른친구1 귀국하는친구1 이렇게 세명이예요.

지역은 서울 내면 다 괜찮고 왠만하면 강북이면 더 좋고요.

 

    • 성북동 마오 이름대로 중국집인데 한국식은 아니고 볶음밥이 맛있고 다른 메뉴도 좋습니다 주변도 괜찮고요
    • 제목 살짝 오타인것같아요~


      듀나인에게 밥을 쏘시는줄 알았다능 ㅋㅋ

      • 저도 그런줄 알고 일빠라고 좋아했는데..
    • ㅎㅎㅎ 오타 예술이네요.~거의 오늘의 오타에 뽑혀도 될듯. 수정했어요.

    • 친구분 머물던 곳이 일본만 아니라면 회를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이름 있는 이자까야식으로 가시면 요즘 콜레라 걱정도 덜 해도 될 거고요. 


      혹은 한식이라면 홍대 미로식당이라든지 연희동 이파리 같은 곳도 생각납니다만, 둘 다 평이 약간 갈리는 곳이긴 해요. 좋은 재료 쓰는 것 같긴 한데 단가가 높다보니 또 아주 좋은 평까지 나오긴 힘든 것 같습니다. 블로그 입소문 많은 곳이 늘 그렇듯이 이런저런 뒷 말 나오기도 하고요. 암튼 맛은 괜찮습니다.


      다만 제가 언급한 건 전부 술 중심으로 한 식사라서, 혹시 술 안 하시는 분들이라면 전혀 대안이 되지 못하겠군요. 


      혹은 역시 외국에 오래 살다 귀국한 분들이 꼭 먹겠다 다짐하는 메뉴 중에 하나인 평양 냉면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 왠지 한식이 좋을 것 같아 성북동 누룽지백숙 추천이요~
    • 오랜만에 한국이라면 경복궁에 토속촌 삼계탕은 어떤가요
    • 딴지일 수도 있지만..

      토속촌은 이미 예전에 알던 맛과는 전혀 다른 상태가 되지 않았나요?

      외국인까지 드나들게 되면서 초심을 잃은 게 아닌가 하는.. 저 혼자만의 느낌일 수도 있겠지만요.

      딴지라시면 삭제 하겠습니다.
    • 강북은 아니지만 뱅뱅사거리 서초버드나무집의 100그릇 한정 판매하는 갈비탕 추천 드립니다.

      11:30 부터 식사가 가능한데 한정 판매라 최대 1시간 정도는 미리 가서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면 11시부터 갈비탕 수령 가능한 표를 나눠 줍니다.

      대부분의 경우 11:20분 이전에 100그릇에 해당하는 표가 동이 납니다.

      갈비탕 기회가 사라지더라도 나름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 국밥 메뉴도 있고,

      가격은 조금 나가지만 고기를 포함하는 정식이 점심시간 할인으로 제공되니 선택폭의 여유는 있는 편입니다.

      참고로 갈비탕 가격은 2016년 봄 기준으로 2만원 이었습니다.

      블로그 몇 군데 검색하시면 감이 오실 겁니다.

      제일 중요한 맛은.. 음.. 베리굿 입니다.
    • 오타 아니고 난 바로 알아들었는데.


      뭐 먹을래 물어보면 다 준비한게 있을걸요.

    • 안국역 헌재 건너편 골목에 재동순두부 아주 좋아요. 두부전골도 맛있고 고기류는 삼겹살과 목살있구요. 근데 여기는 일요일 휴무이고 주변 직장인들로 항상 북적여서 수선한 분위기 싫어하시면 부적당. 인사동 뒷골목에 툇마루집 된장 비빔밥도 깔끔하니 맛있습니다. 

    • 우와 주옥같은 리플 감사합니다 저장저장.


      두고두고 가봐야겠어요



    • 친구가 먹고 싶어하는 걸로다... 토속음식이라 해서 저런게 나오는데, 외로 분식, 짱깨 같은 거 먹고 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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