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는 편성 실패네요

뒤늦게 iptv로 5회까지 보고 있는데 몇년 새 본 한국 드라마 중 최고라고 생각해요 각본 캐스팅 연출이 최적의 조합을 이룬거 같아요

그런데 이런 드라마 시청률이 1%대라니 아무리 시청률 중요성이 예전깉지 않고 종편이라고 해도 최소 5%는 나올수 있는 작폼이라고 보거든요

이걸 금토 8:30에 편성한 게 시청률 부진에 한 원인이 된거 같아요 tvn이 동시간대 아성을 쌓았고 주말이라 주시청층일 20-30대가 집에 없죠 이미 주말 가족 시간대로 정착이 되어있는 시간대에 맞지 않는 드라마였다고 봐요

월화 11시대라면 jtbc가 강세를 보이는 예능 다음 시간대로 탄력 받을 수 있을텐데 jtbc는 이 시간대도 예능을 편성하고 있죠 치인트가 이 시간대에 꽤
높은 시청률 올린거 생각하면 아쉬워요

방송 편성은 영화 개봉 시기와 비슷하게 작품의 운명에 영향을 미치죠 다행히 입소문과 sns 그리고 iptv 등을 통해 살아나는 분위기인데 jtbc도 좋은 작품 만들어놓고 묻히는 사태 피하려면
편성에 대해 고민 좀 했으면 좋겠어요
    • 이제 시대가 변했다고 느껴지는게 사람들이 케이블, 종편에서 시청률 2, 3퍼센트 찍으면 놀라지도 않아요. 다양한 채널, 장르로 온갖 시청률 기록을 씹어 먹는 케이블 공룡 CJ 효과겠죠.
    • 청춘시대 진짜 아깝죠. 공중파에서 했으면 아무리 망했어도 6%는 나왔을 거예요. 이 수치면 지금의 5,6배고 머릿수로 환산했을때 파급력 자체가 달라지죠.




      jtbc 드라마 중에 아까운 드라마 많아요. 정경호가 근래의 겉멋연기를 벗어던지고 엄청 좋은 연기를 보여줬던 작년봄의 [순정에 반하다]도 1%대로 묻히기엔 아까웠지요. 마지막회가 아쉽긴 했어도, 좋은 드라마였고 정경호연기도 더 회자돼야 했어요.

    • 9,10화가 조금 주춤하긴 했지만 11화도 쩔죠잉, 자 오늘은 막방

    • 지금 찾아보니 청춘시대 어제 방영분 뜬금 2.5%나 나왔네요?! 입소문의 힘.
    • 편성하면서도 설마 되겠어?  자포자기 심정으로 한거 같아요.  


      요즘 드라마들에 비해 엄청 저예산으로 찍은거 같고 내용도 요즘 대박치는 드라마 트렌드에 1도 부합하지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성한 자체가 너무 고마워요. 시간대가 어떻든간게 이런 드라마 자포자기 심정이던 뭐던 편성했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jtbc에 드라마 편성에 어떤 특별한 결정권자 혹은 밀어부치는 깡다구 실무자의 존재가 그려져요. 누굴지 궁금

    • jtbc가 초기에 드라마 투자 많이 했는데 성과가 안나오고 상대적으로 예능이 잘 나가니 드라마가 사내에서 좀 밀리는거같아요 그래도 이런 드라마 나와주는게 고맙죠
    • 박작가님 오랜만에 컴백인데 또 마니아드라마가 되서 아쉬울뿐입니다 ㅠㅠ
    • JTBC 드라마 편성 시간대를 바꿔야 한다고 봐요. TVN이 워낙 강세인데다 금토드라마는 그 중에서도 주력으로 밀고 있는지라 이 시간대에 정면 대결해서는 승산이 없어요.


      굿와이프만 아니었어도 3%는 넘게 나왔을걸요?

      • tvn 금토 드라마 편성은 모험이 성공한거죠 말씀하신대로 tvn과 이 시간대 정면승부 하기 보다 새로운 편성 찾아야 jtbc 드라마가 살거 같아요
    • 저는 청춘시대가 그시간대 그시청률로 방송했기에 그내용 그색깔 그퀄리티유지됐다고봅니다..미안하지만 울나라 좀 잘나가면 숟가락 얹는 것들이 지입맛대로 할려고 해서 다된밥에 코빠뜨리잖아요..

      사실 응답하라도 덕선이 남편이 아직 보검이었는지 준열이었는지 알수없어요... 최종 승리자는 보검이팬들이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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