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본을 보고(스포 유)

방금 보고 왔습니다. 폰으로 생각나는 대로 써서 엉망진창일 수 있어요.
재미는 보장하지만 아쉽게 보이는 면이 많네요. 3편으로 완벽한 결말이었는데 완결성을 사족같이 많이 깎아먹는다고 할까. 다 기억이 난다면서 여전히 기억 안 나는 부분이 있는 제이슨 본 같았어요. (기억이 안 나는 게 아니라 본인이 모르는 부분)
후반부 차량 추격신은 좀 잘라내도 될 거 같았어요. 아쉽게 퇴장한 캐릭터도 있고 중간에 나왔다 사라지는 크리스찬 얘는 존재의의를 알 수 없더군요. 억만장자 애론 칼루어는 마크 저커버그 생각나고요. 영화내내 밝히겠단 비밀은 맥거핀?
그래도 여전히 몰입도 높은 추격신과 더불어 이야기에도 진전이 있어서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요즘 미국을 생각나게 하는 구석이 있어 찜찜함도 가시지않는 현실적(?) 영화였습니다.
    • 트위터의 몇 분들 말씀은 이전 시리즈의 좋은 점만 골라서 만든 영화라 시리즈를 잘 알수록 재미없고 모를수록 재미있는 영화가 될 수 있다고 하시네요.
      • 맞아요. 저는 보는 내내 2,3편 특히 2편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 저는 생각없이 보기엔 괜찮았습니다.팬들을 위해 만들어준 팬서비스같은 영화같았어요..배우의 나이가 보이는....아 토미리존스 많이 늙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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