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좋아하게된 몇가지

1. 코코넛워터

 

쵸코렛,빵 매일 먹다가 몸이 망가져서 끊고 얘를 먹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구정물같은 느낌이었는데

 

먹다보니 맛있네요. 훨씬 자연스러운 맛이에요. 이제 설탕 든거는 못먹을정도.

 

2. 비트, 콜라비등 뿌리 채소

 

몸에 안좋은것들을 끊고나니 입이 심심하더군요.너무나 네츄럴한 맛에 먹다가 포기하기도 했었지만

 

먹다보니 입도 개운해지고 몸이 가뿐해지는것 같더군요, 무보다 씹는 맛도 좋고..

 

3. 치킨,라면

 

이제 치킨,라면만 끊으면 되는데..치킨,라면은 도대체 어떻게 끊는거죠?

    • 굳이 안끊어도 1,2번으로 퉁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치킨과 라면을 계속 먹기 위해서 초콜릿과 빵을 끊고 구근 식물의 섭취를 늘린 거 아니겠습니까. 

    • 임신하니까 치킨, 라면은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정크푸드는 몸에서 무슨 이유에선가 갑자기 거부하지 않는한 끊기 힘든 것 같아요.
    • 치킨 라면은 끊는게 아니라 참는거죠...

    • 언젠가부터 라면에 별 매력을 못 느끼는데요. 한창 다이어트에 신경쓰던 시절에 한동안 일절 안 먹었거든요. 그렇게 안 먹다보니 흥미를 잃었어요. 밀가루와 나트륨 범벅의 인스턴트 최절정 식품이라고 자가 세뇌했던 탓도 있는 거 같구요. 이제는 밥 해먹기 정말 귀찮을 때 가끔 먹는 정도네요.
    • 저도 코코넛워터 좋아하는데 우리나란 너무 비싸요 ㅠㅠ
      • 어....비싼건가요?  여긴(상해) 콜라보다 싸서 왠지 멀리했는데;;   (중국 살아본 분들은 이해하실 듯... 중국에선 싼게 비지떡이 아니라 싼게 독극물...)

        • 마트에서 1L 코코넛 워터가 4950원(팁코)입니다. 백화점, 마트, 드럭스토어에서 할인이나 1+1 행사하는제품이 있으면 사다 놔요. 상해 놀러갔을 때 수퍼에서 보고 많이 싸길래 아무 생각 없이 사먹고 몇팩 사왔었는데 위험한 거였나요.
    • 치킨 라면이 맛있다고 느껴지는 것은 그 싸구려 맛에 습관적으로 적응되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안먹다보면 그게 왜 맛있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게 됩니다. 라면은 저질 짠맛과 탄수화물폭탄맛에 먹고 나면 머리가 아파서 못먹게되고요 치킨은 기름 쩐맛이 비위상해서 못먹게 됩니다.
    • 치킨, 라면, 둘 다 포기가 어렵다면 하나씩이라도 시도해 봐야지요.


      어떤 분들은 질릴때까지 한가지만 먹으면 트라우마 비슷한게 생겨서 다시는 못먹게 된다는 말도 있긴 한데 그건 아무래도 좀 심한 방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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