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 제대로 병림픽을 보여준 어그로꾼 테일러 스위프트

나무위키 링크를 걸기가 조심스럽긴 하지만 일단은 걸겠습니다. 네이버에도 테일러 스위프트 관련으로 검색해보면 많이 이야기가 되더군요.

https://namu.wiki/w/%ED%85%8C%EC%9D%BC%EB%9F%AC%20%EC%8A%A4%EC%9C%84%ED%94%84%ED%8A%B8


과거 헐리우드에서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vs 조운 폰테인이나 조운 크로포드 vs 베티 데이비스 같은 라이벌 겸 원수들이 있었지만, 테일러 스위프트는 앞의 인물들보다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어그로를 끌었습니다. 친목질 그 자체인 Taylor's Squad를 만든건 덤입니다. 셀레나 고메즈, 지지 하디드, 카라 델러빈, 엘리 굴딩(팬이지만 ㅠㅠ), 제이미 킹 등이 테일러 수장님을 받들고 있다고 합니다.


vs 칸예 웨스트: 원래 칸예의 어그로(Imma let you finish)로 악연을 맺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칸예의 신곡 Famous와 관련된 테일러의 거짓말로 칸예의 승리. 하지만 칸예의 아내 덕분에 칸예 본인은 묻혔다는 느낌이...


vs 케이티 페리: 백댄서 관련 문제로 갈라섰고 Bad Blood로 불구대천의 원수 인증. Bad Blood의 뮤직비디오에 셀레나 고메즈 등 테일러의 지인들이 나와서 사실상의 디스. 이때부터 테일러의 이미지는 Mean Girls의 Bitch 캐릭터 레지나 조지의 현실 재림.


vs 킴 카다시안: Famous 관련 문제를 단번에 해결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 2000년대의 패리스 힐튼에 이은 유명한 것으로 유명한 셀럽/관종/금수저이지만 이번 사건에 한해서는 착한 금수저 인정합니다. 칸예도 살리고 본인 이미지도 살리고 카다시안 패밀리도 또 띄우고 역시 대단하신 분.


vs 캘빈 해리스: 사귀었다가 헤어졌고 캘빈 해리스의 곡 This Is What You Came For에 대해 캘빈이 가로챘다고 했지만, 실은 본인이 가명으로 참여했다는 사실이 드러남.


기타 인물


셀레나 고메즈: 테일러 실드 치다가 본인만 까임. 본인 이름의 유래가 된 뮤지션 셀레나(Selena Quintanilla-Pérez)에게 부끄럽지도 않니?

톰 히들스턴: 추후 있을지 모를 뒤통수를 조심하세요. 테일러 이분 무서우신 분입니다.


역시 강 건너 불구경은 재밌습니다. 넥슨 관련 뉴스나 고스트 버스터즈 관련 뉴스 같은 불편한 이야기를 듣다가 이런 가십을 듣는것은 빵빵 터지기 좋은 일입니다.

    • 이번 사건(?)으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미국 내 이미지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이전부터 안티는 있었던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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