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고전 극장 <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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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프랑코 네로의 그 <장고>입니다.

수없이 많은 서부 영화가 한국에 소개되었지만 

딱 떠오르는 이름 -극중 이름- 하나만 들라면 역시 장고가 아닐까요

국경 너머에는 아마 샨초가 있고요.

이 장고는 우주 보안관이 되기도 했고 초코파이를 이기기 위해 만들어진

코코아 파이를 팔기도 했지요.

여튼 이 영화가 박일씨 더빙으로 처음 MBC에 방영되었을 때

그 충격을 잊을 수가 없군요. 오랜 시간이 지나 명화극장으로 보니

뭐 그저 그랬던것 같은데, MBC로 볼때의 그 마지막 외침과 장면은....

마침 요 며칠 유튭으로 튜니티를 찾아보고 있는데 이번 7월달은 서부극 특집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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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니티의 주인공이며 프랑코 네로를 꼭 닮은 테렌스 힐은 <비바 장고>라는 아류 영화를 찍기도 했고..

그런데 언제부터 스파게티 웨스턴이 된건가요?

나 어릴때는 늘 마카로니 웨스턴이었는데...


    • 보는 내내 질척한 땅이 신경 쓰이더군요. 완전 진흙탕
      • 생각해보면 유럽에서 찍은 웨스턴에 질척한 땅이 많이 나오는 걸까요

        • 고증에는 맞는 설정 같습니다. '질척이는 땅'이 비주얼적으로는 영 좋지 않은지라 몇몇 사실주의 웨스턴을 빼고 사용하지 않는 설정인데


          이부분은 HBO 드라마였던 Deadwood가 충실하게 재현한 적이 있습니다.

    • 아주 좋아하는 사운드트랙이에요 장고~


      장고가 원래 일본사람인데 어릴 때 이탈리아로 가서 장고가 됐다는


      일본영화 스키야키 웨스턴 장고가 있는데 거기서 일본원로 가수가 뽕짝으로 멋있게 부르죠.

      • 구봉서 등이 나왔다는 한국 코믹 웨스턴 좀 해주면 좋겠어요

    • EBS는 영화에서 노래가 나올 때 가사를 번역해 주는 게 참 좋아요. ^^

      • 노래는 이탈리아어였나요

        • 노래는 원래 영어였을걸요?? 오늘 영화는 영어 더빙인 것 같더군요. 


          영 어색하고 집중이 안 돼서 보다 말았음 




          Rocky Roberts - Django Theme Song 


          • 영어판과 이태리어판이 장고의 마지막 대사가 다르죠




            영어판: 이소리는 들리냐?


            이태리판: 아멘



            • 오옷, 이태리어로 부른 노래가 있었군요!!!  


              뭔가 더 꼬불꼬불하고 감칠 맛이 나는 느낌이에요. ^^


              (핸드폰으로는 소스코드 복사가 안 돼서 링크만...)


              http://youtu.be/3wNOLXBNNSQ

        • 이탈리아어 버전과 영어 버전 두가지가 있습니다. 전 이탈리아말로 나오는 노래가 더 좋더군요

    • 일본 엔카의 대부 사부로 기타지마 


      저 꼬마가 이탈리아로 가서 나중에 사람들이 장고라 부르는 총잡이가 됩니다.


      프랑코 네로와 좀 닮을 듯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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