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하고 싶네요...

입담 좋은 분들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부러운게

전 아무리 친한 사람이나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도 말을 거의 하지 않는 편입니다.


게다가 천생 졸려보이게 태어나서 상대방은 늘 제가 재미없어하는지, 피곤해 하는지 신경쓰게 되죠.

그게 아닌데...ㅠㅅㅠ

제가 좋아하는 혹은 좋아했던 취미들이 다 듀게에선 마이너라 더 입을 열기 어려운 것도 없잖아 있지만, 애도 아니고 흥미있는 주제로만 대화를 할 순 없는 거잖아요.

사람들과 더 친해지고 싶은데... 그럴 때 마다 재미없는 제가 참 원망스러워요.

음...뭐 이렇게 태어났으니 별 수 없겠죠. 끙
    • 어떤 누구에겐 좋아하시는 그런 분야가 또 재미난 얘기가 되기도 하지 않을까요. 재미 있고 없고도 상대적인 것이니까 말이에요.^^ 그래도 사실 말 잘하는 분들이 부럽긴 하죠. 어딜 가나 인기도 많고, 주목도 받고 인정도 받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저도 말을 잘 못하는데... 그런 분들 보니까 부럽기도 하고 솔직한 마음으로는 샘도 나더라구요. 뭐 그리 뛰어난 것 같지도 않은데 말을 잘해서 더 멋진 것처럼 포장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드는 것을 보면 말이에요.

    • 아악 저도 졸려 보이는 얼굴+눌변을 장착한 애잔한 존재입니다 ㅠㅠ 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공감400%하고 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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