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오유는 그냥 답이 없는 것 같네요.

오유만 6년정도 해왔는데 요새 분위기는 정말 답없게 느껴져요.  

하다못해 디씨같은 솔직함도 없고.. 논리로도 말이 안통하는것 같네요. 

그냥 분위기따라 우르르.. 성별 문제에 대해서는 제 관점에서는 극단적인 수준의 꼴X 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이제 정말 접어야겠어요. 


문제 되는 글이면 자삭하겠습니다. 돌연 갔다가 또 울컥해서 쓴 글이라.. 


    • 몇년전에 오유에 갔을때 생각했던건, 많은 사람들이 거길 루머나 스캔들이 퍼지는 중심으로 삼는다는 거였어요. 오유 내에서도 그런 생각을 하는것 같구요.




      어떤 성향을 갖느냐의 문제라기보다, 오유는 의견이 제대로 부딪치질 못하고 헛도는걸로 보였습니다. 자신이 옳은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그걸 말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게 중심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큰 목소리가 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분위기와 시스템이 오유에 있었습니다.




      디씨는 그런면에서 건전해요. 예의 격식 내려놓고, 의견 대 의견으로 붙거든요.

    • 여성혐오는 어느 곳이든 위 아더 월드 입니다.
    • 요즘은 정말 어느 곳을 가든지 피할 수 없더군요. 원래 자주 찾던 곳들이 요즘 보면 실망만 하게 되고 내가 알던 곳이 이런 곳이었나 싶어집니다.

    • 무엇이 보고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외부의 작전에 쉽게 휘말리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메갈이나 워마드에서 작정하고 흔드는 것 같은데, 이런 외부 세력이 작정하고 달려들면 정말 오유는 대책없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여시때도 그랬었죠?

      • 참 웃긴게 여시 강점기니 어쩌니 하면서 디씨 특정갤 유입에 대해서는 참으로 관대하죠. 여기에 흔들리나 저기에 흔들리나 정신 못차리고 휘둘리는건 매한가지인 주제에 그때그때 대세 분위기에 따라 반대 의견을 외부 특정 세력의 농간으로 해석하는 행태도 유치하구요.암만 상식적인 선에서 말해봐야 성별 문제에 있어서는 조금만 수틀려도 메갈몰이 당하는게 요새 분위기던데요? 저랑 같은 시간대에 사시는 분 맞죠?
        • 여시들이 난리 친것도 사실이고, 메갈이 난리치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지금 분위기도 그로 기인하는 것이 맞고요. 메갈 분탕질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지금 분위기 안좋은 건 그때문인게 큰데 오유를 탓할게 아니라 분탕종자들이 더 문제가 있다고 봐야되지 않을까요? 물론 그러한 문제에 대해 자정작용이 약하다는 것은 오유의 문제이긴 합니다만, 근본적으로 메갈이라든가 워마드같은 족속들을 더 문제 삼어야 하는게 순서라고 보여집니다. 일베같이 툭툭 건드리는데 다들 날이 선 반응을 보일 수 밖에요.

          • 그러니까 언제나 얘기가 겉도는 겁니다. 명백한 여성혐오 범죄가 일어났는데도 만날 하는 소리가 일베나 메갈이나 똑같아 하면서 물타기 하는게 일이니까요. 이쯤되면 진짜 아무 생각도 없는 녹음기거나 앵무새들 같아요. 그냥 자동인형들처럼 무한 반복하는 거죠. 네들 다 똑같아! 물론 그 심정 이해합니다. 이렇게라도 완강하게 버티지 않으면 그 여혐범죄 저지른 미친 살인마와 한데 엮여서 공범으로 몰릴 지경이니 어쩌겠어요…어떻게든 완강하게 부정하면서 버텨야겠지요. 참 씁쓸하네요.
          • 외부유입세력탓하는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멀쩡한 의견도 외부유입세력취급하며 압박하는게 정상은 아니죠. 얼마전의 '김여사'논쟁을 생각한다면 외부세력존재여부를 떠나 거긴 원래 그런곳입니다.
      • 오유의 가장 큰 착각이 외부에서 자신들을 흔든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내부에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꿈에도 못 해요. 도대체 왜죠? 그런 큰 커뮤니티의 정체성이 하나라니 무섭지 않으세요?
    • 정신 건강을 위해 뛰쳐나오세요..

      여성문제 위아더월드 맞는 것 같고 오유도 별 수 없더라고요.

      진짜 따뜻한 곳이라고 생각했는데....웬 꼴통들만 바글바글.. 말도 안통합니다.
    • 오유 노답된지 몇 년은 지난 듯...


      여성문제는 말할 것 없고 외노자에 대한 근거없는 혐오는 자신들이 그렇게도 싫어하는 일베랑 똑같더군요.
    • 자기네들 입맛에 안 맞는 글은 메갈이고 일베고... 대형 커뮤니티로서의 자각도 없는 곳이에요. 너무 무서운 시스템이라고 생각했네요. 어제 본 드라마에 왕따의 본질은 "분위기"라던데 오유 생각이 났어요. 제겐 뭐랄까 민주당 지지하는 일베, 고운 말 쓰는 일베 정도의 위치가 된지 오래입니다.
    • 답없다는 걸 느낀 이성적인 사람들이 뛰쳐나가니 내부반성이나 자정은 커녕 갈수록 더 답없어지는 거죠 뭐. 전 그곳 유저들이 김여사를 쓰지 못하게 하다니!! 라고 분노하며, 그럼 대신 미친년이라고 부르겠다고 할 때 나왔어요. (ㅋㅋㅋㅋㅋ)
    • 저도 요즘 이생각 많이 들더군요.


      뭐랄까 이성 없이 감정으로만 논쟁하는 느낌 ㅠㅜㅠㅜ


      좀 무서워요.

    • 약간 그런 생각도 들어요.


      선동에 취약한 시스템이 안좋은 선례를 많이 만들어냈고,


      그러다보니 과도한 방어기제가 발동하고,


      그러다보니 이상한 폐쇄성이 발동하는 악순환같은 게 아닐지.....

    • 오유요? 거기는 대한민국에서 지들만 상식이고 옳은 줄 알고 깝치는 데죠. 일단 방문수 적으면 무조건 일베네 국정원알바네로 매도 당합니다. 지들 심기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의견 내면 바로 일베 메갈 국정원 분탕종자 취급하고 민주주의를 그렇게 외쳐대면서 정작 민주주의의 최대 강점인 다양한 의견은 휴짓조각처럼 밟고 무시하는 편향적인 걸 당연하게 생각하죠. 근데 지들은 편향적인 게 아니라 상식을 추구하는 것 뿐이다라고 자위질 합니다. 대체 어느 나라 상식인지.. 민주주의의 기본 개념도 지들한테 안 맞으면 갖다 버리고 지들이 무조건 옳고 상식이다 타령하는, 위에 어떤 분 말처럼 진보코스프레하는 일베로 보시면 됩니다. 걔들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 "일베나 오유나" 취급 당하는 건데 이렇게 정신 제대로 박힌 유저들이 하나하나 떠나가기 시작하고 꼴통들만 남으면 진짜 "일베나 오유나" 실현 될 날이 얼마 안 남은 거죠.
    • 오유 그렇게 된 지 꽤 됐죠. 그래서 거기에 염증을 느껴 오유 탈퇴하는 여성 유저들의 인증 글이 메갈에 꽤 많았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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