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뭐 드세요?
전 회사에서 단체로 먹으러 가는데 삼계탕이거나 청국장일 것 같습니다.
청국장이면 좋겠어요. 닭 좋아하지만 먹으면 경미한 알레르기 증상이 있어서.
지난번 회사에서는 말했더니 사람들이 모두 저 때문에 그 흔한 닭 메뉴를 안 먹어서 굉장히 부담스러웠거든요.
그런 식당 가도 적당히 피해가면서 먹으면 괜찮은 수준의 알레르기인데.
차라리 잊어줬으면 좋겠는데 꼭 착한 누군가가 이야기를 해서 참 미안했죠.
이직하고나서는 함구하고 그냥 먹습니다. 알레르기 약을 상비하는데, 오늘은 알레르기약이 없어요.
그래도 약간 불편한 정도라 견딜만 하죠.
여름의 초입이 되니까 이런저런 향이 강렬해집니다.
출근길에 나무밑을 지나가다보면 진한 초여름의 나무내음이 풋 끼쳐올때가 있어서,
얘네는 매년 사춘기를 겪는 건가 그런 생각을 해요. 변화를 무던하게 받아들이고 적응하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저는 나무 말은 못알아 들으니까, 필사적인 걸수도 있겠지만.
오늘 맛난 거 드세요~
다행히 선택할 수 있었어요:) 청국장 맛있었습니다.
앗 아니 칼로리바란스는 부족한 칼로리를 보충해서 칼로리의 밸런스를 맞춰준다고 하는 그런 식품 아니었나요? 조그맣고 요기도 별로 안 되는 게 삼백칼로리나 하잖아요. 혹시 몸 불리는 다이어트 중이신 건가요??
엇 저는 넘치는 열량을 잡기 위해 밥 대신으로 가끔 먹곤 해요
전 떡과 콜라를 먹고 있어요.
체하지 않게 천천히
무슨 떡이었나요? 참신한 조합이네요.
회사밥.. 김치볶음밥에 어묵국 나왔네요
얼마 전에 합정역 김밥천국에서 역대급으로 맛없는 김치볶음밥을 먹었어요. 망하기도 어려운 음식인데. 회사밥은 맛있었길 바래봅니다.
저는 점심저녁 다 직장 급식 먹어요. 원래도 맛이 그리 있지는 않았지만 왠지 점점 더 퀄리티가 떨어지고 있어요. 요즘은 그냥 한두숟갈 먹고 나가서 커피 사먹는걸로 계속 때우는 중.
하루 두 끼를 그냥 때우듯 드시다니, 그 마음 알아서 더 슬프네요ㅠㅠ
닭 알러지라니 정말 힘드시겠어요 ㅠㅜㅠㅜㅠㅜ
가격적으로 만만한게(?) 닭인데....
간장국수 간장과 참기름에 비벼서
샤브샤브 좋죠- 그러고 보니 지난 겨울을 샤브샤브 한 번 안먹고 지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