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은 스포 봐도 내용을 모르겠어요

볼까말까 미루는게 아무래도 허약해진 심신이 거부하는거 같아서 안 보기로 하고 스포를 보는데 모두 혼돈이더군요

대체로 찝찝하다 감독이 관객 갖고 노는거 같다는 공통분모가 있고요

역시 안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심신이 나아지면 언젠가 집에서 뒹굴며 볼수 있겠죠
    • 기담과 함께, 제게는 보고 싶지만 못 볼 영화로 계속 남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열심히 스포일러 경고 붙은 글 보고 있는데 잘 안 꿰맞춰지네요.
      • 기담은 저도 접었습니다 곡성은 명색이 15금이니 좀 덜하지 않을까요
    • 감독이 속임수를 너무 많이 동원하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가해가 의도였던 듯 하고, 파워풀한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줘도 좋다고 생각해요. 

      • 떡밥 푸는거 재미없는데 남들이 이리저리 해석하는건 재밌어요
    • 스포일러게시판에 글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리고있습니다 ㅋ

      리뷰 글을 거의 다 봤는데

      이게 딱 줄거리를 설명하는게 아니고 띄엄띄엄 얘기하능거라서

      무섭고 끔찍한건 알겠는데

      그래서 줄거리가 어떻게되는진 모르겠슴 ㅋ
      • 각자 인상적인 씬이나 캐릭터 위주로 스포 풀어서 퍼즐 맞추는거 같아요
    • 줄거리나 소재가 모로호시 다이지로 같은 일본 괴담이 생각나네요 그래서 일본 배우가 나오는지도..줄거리만 봐도 일본 배우분 욕보셨겠네요 ㅎㅎ
      • 덕분에 잘봤습니다.

        근데 분명 무섭고 잔인할거같은데

        에게 이거야? 이런 느낌이랄까

        사람들이 막 해석을 이거저거 내놓고 한게 뭐지? 라는 느낌이..

        그냥 영화에서 별로 딱히 복잡하거나 어렵게 말하는거 없는거같은데요
        • 이마 이치코 백귀야행 팬인데 보면서 혼자 선무당질 하긴 했어요.

          • 공포 괴담 판타지 장르는 영화나 소설은 내키지 않는데 만화는 좋아해요 백귀야행 기억하겠습니다:)
    • 닉네임은 기억 못하지만 어느 분이 스포일러 게시판에 곡성의 95% 내용을 올렸다가 지우셨더라고요.


      개봉일을 고려하자면 아마 한 번 보시고 올리셨을거라서 감탄하면서 읽었는데 지우셔서 안타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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