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대작 용인 분위기에 반발하는 소장 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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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발하는 소장 평론가들의 반응도 하나 둘씩 고개를 들고 있군요.
[윤리적 타락에 저급한 미적 사기 맞을 텐데 어인 앤디 워홀 타령인가? 조영남씨가 발상과 노동의 분리로 무슨 미적 실험을 했나? 언제? 다들 어설프게 아는 게 병. 그럼 밀리 바닐리--음반 제작 과정에서 다른 가수를 시켜 노래를 부르게 하고 본인들은 립싱크를 하며 춤을 춰 인기를 끌었던 가수 듀오 그룹--는 세상을 뒤흔든 개념미술가였나?]
이 스캔들에 관용적이던 진중권은 화가로써의 조영남은 그저 그런 작가로 평가하고
반론을 제기한 미술평론가는 조영남의 수준은 보통은 넘는다고 평가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그리고, 조영남씨의 화투 그림이 후졌다고들 하는데, 한창 열심히 그리던 시절의 작품들은 '재미난 2류'쯤 된다. 3류 현대미술가보다 한 등급 낫다.
하정우씨의 그림보다는 훨씬 수준이 높다.
나는 작업 조수의 도움을 받아 제작한 미술품의 크레딧 정보에 조수의 이름이 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을 출간할 때, 저자 외로, 편집자와 디자이너, 인쇄소 등을 다 밝히듯, 화가라면, 도록에 작업 조수, 캔버스 제작자 등을 밝히는 게 좋지 않을까.]
동의하게 되네요~
발상의 노동의 분리가 꼭 실험을 동반해야한다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조수의 이름이 등장해야 정당하다는 주장에는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