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걸그룹 잡담
* 네. 정말 간만이네요.
이바닥 레드오션이다라는 얘긴 벌써 몇년전부터 돌아다녔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정말 꾸준히 물갈이가 되고 있습니다.
소카원같은 1세대는 말할 것도 없으며 시크릿, 걸스데이등으로 대표되는 후발주자도 이젠 올드해졌고, 새로운 그룹들이 꾸준히, 임팩트있게 등장하는군요.
* 화제가 되는 트와이스
뭔가 안좋아하면 안될것같은 대세그룹입니다.
솔직히 가사가 뭔소린지 모르겠고 노래가 막 좋진 않습니샤샤샤.
어? 괜찮은데? 싶은 느낌이 들지만 메피스토가 이런 느낌이 들면 여지없이 안뜨는 기현상이 벌어지기 때문에-_-.
사실 '예쁜군'느낌....정확히는 '튀는데?' 느낌도 딱 두명에게만들고 나머진 구분 안갑니다.
노래가 소녀소녀하기보단 살짝 심각해서 별로지만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란 곡이 대박났으니...
1년 뒤에 이별이라는 리미트덕인지 이상하게 정이 안가는 IOI도 제대로 된 뮤비가 나왔습니다.
어지간히 마이너한 기획사가 아닌 이상 비주얼은 다들 수준급으로 잘 뽑히는 경향이 있는데, 노래는 걍 그렇네요.
* 나무위키질을 하다가 오소녀항목을 들어가봤는데, 이 오소녀가 데뷔했을때를 가정한 IF시나리오가 정말 흥미롭더군요.
https://namu.wiki/w/%EC%98%A4%EC%86%8C%EB%85%80#s-2.1
요약하자면 걸그룹 판도가 바뀝니다. 간단하게 누가 뜨고 안뜨고 식이 아니라 아예 맴버구성이 바뀌거나 다른 가수들의 데뷔자체가 무산되고....이런식으로 말이죠.
현실적으로야 의미없는 가정이지만 이런식의 나비효과 시나리오도 읽는 재미가 있네요.
최근 전 '씨바 Civa' 라는 걸그룹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냥 이 노래 저 노래 섞은 걸 특출난 보컬도 안보이는 소녀들 모아서 부르는 노래들 같아요. Cheer up 도 너무 익숙한데 그 중 가장 귀에 들어오는 부분이
Be a man
A real man
Gotta see you love me
Like a real man
(반복)
이 부분이 케니 로긴스의 'Footloose'와 너무 닮았다던가 싶은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