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리안 비판에 관한 듀나님의 코멘트

페미나치, 김치녀라는 표현이 쓰이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불쾌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정작 한남충, 씹치 같은 표현을 공공연히 사용하는 사람은 대체 뭘 어쩌자는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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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게이 인권 운동의 초반에 부정적인 시선을 막기 위해 풀정장을 착장하고 집회하던 시절이 있었죠.


      그러다가 이제는 퀴어퍼레이드도 신나게 끼부리고 맘대로 놀아요. 




      그 결과는요?


      동성결혼 합법.

      • 퀴어퍼레이드하고 한남 운운을 같은 맥락으로 말씀하신 건가요?
        • 눈에 거슬려야 그제야 존재를 인정해주더란 말이죠.

          • 퀴어는 말그대로 LGBT...입니다. 한남 운운하는 분들은 무슨 존재인가요?

    • 흑인들도 인종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애쓰던 것이 불과 몇십년 전이죠 


      그런데 흑인인권운동의 성과가 검은표범단의 깡패짓으로 이루어졌던 것이던가요? 


      주먹을 휘둘러야 사람들이 듣기 시작할 것이다라는 개소리를 믿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습니까



      • 누가 들으면 메갈리안들이 총이라도 쏜 줄 알겠네요. 

        • 이런게 대화의 자세인가요? 멋지네요
          • 사실을 말했는데 뭐가 문제죠?
    • 100플, 200플씩 달리던 3년전에 비하면 확실히 사람이 많이 줄어서 불편하실거 같네요.
      • 논점일탈이 불편하네요.

        • 불편왕의 불편글에 불편함이야말로 핵심논지이죠.

          예전처럼 댓글 많이 안달려도 님 어그로가 약해졌다고 자책마시라는 말씀.

    • 저런 논리는 일베고 메갈리안이고 지들끼리 물고 뜯고 할 때나 적용되는 말이지,


      상관없는 민간인들 앞에서 무차별적으로 무기 들고 설치면 욕 먹는건 당연하죠.

      • 메갈리안들이 무기라도 휘둘렀나요?

        • 저 용어가 무기라면서요?

          • 무차별적인 무기가 아니라 정확하게 꼭 필요한데 쓰인 무기 아닌 무기인데요.

      • 말씀마따나 이게 이리저리 퍼지는 형국이 참 안쓰럽습니다. 오히려 여성 권익과 젠더 문제를 더 음지로 몰아넣는 것 같아요. 취지는 백번 양보해서 정당하다고 봤을 때, 얻는 결과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 백번 양보가 아니라 원래 정당한 일이에요.


    • 선후관계가 잘못된거 같은데요. 여성차별에 저항하고 여성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가 저러는게 아니라 자기들 배설하고 막말하는데 이유와 논리를 억지로 찾다보니 갖다붙인 핑계에 불과하죠.


      그래서 이렇게 해서 여성권익이 존중받고, 양성평등이 실현될까요? 도리어 자기들이 여성혐오를 부추기고 있는데요.


      심지어 메갈리안 생기고서 가장 큰 반사이익을 본건 자기들 혼자 뒤집어 쓸 욕을 나눠먹게된 일베종자들이죠.


      저 논리가 맞다면 일베애들한테도 여혐단어들 마구 뱉어도 될 이유 똑같이 만들어주는 꼴밖에 안돼요.

      • 저도 동의해요. 의미도 없는 무분별한 폭력을 페미니즘을 방패삼아 정당화하고 있어요.
    • 듀나 글 역주행하면서 세멜레님 글 많이 봤는데 최근 글에 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본문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일베의 여혐 용어에 대항하는 메갈의 남혐 용어를 '투쟁'이라는 미명 하에 허용할 수 있다는 얘기로군요. 저는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만.

    • 한국 남자의 성기가 세계에서 제일 작다고 여기서 말하는게 규칙에 맞나요?




      저도 듀게의 선이라는걸 의식하고 넘다가 욕도 먹은 사람입니다만 그게 허용 범위였나요.

      • 뭔가에 대한 미러링이라고 하네요.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미러링입니다. 설마 미러링에 대해 의문을 갖는 한남충은 아니시겠죠?

    • 그런데 이 글을 왜 퍼오신 거죠? '이 사이트 주인도 이렇게 생각하는거 알지? 알아서 조심해.' 는 아니길 빌어보지요.

      • 이 글 전에도 올라온 겁니다. 생각하는 모양세가 가관이네요. 만날 메갈리안 욕하는 글로 게시판 더럽히는 주제에 이젠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누구 더러 협박 운운인지…님 이렇게까지 밑바닥 보이는 인간인지 몰랐네요ㅋ 허긴 메갈 욕하는 것들이 정해져있긴 하죠.
        • 그르지 마요. 말로 사람 속 긁는 건 게이들한테는 잘 안 먹히걸랑요. (근데 맨날이라고 안 쓰고 만날이라고 하시네요. 이거 저도 집착하는 표기인데.)

    • 여기서 메갈의 적이 누군가를 좀 명확히 해야하지 않나요? 




      일베와 같이 김치녀등의 단어를 만들어내고 퍼뜨리는 일부의 남성인가 혹은 


      사회적 불평등에 관한 인식이 약한 한국의 대부분의 남성이냐. 


      부터 정확히 해야하는거 같은데... 




      트윗보면 전자가 문제라서 저렇게 싸운다는 것 같은데.. 


      실상 메갈의 주적은 후자 아닙니까? 한국의 대부분의 남성. 


      그럼 지금처럼 싸우는게 그들목적에 맞는거죠.. 아닌가..



    • 메갈리안의 정체성에 대해 좀 알 수 없게 되어버리는 지점이, 일베 미러링이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막장에 말도 안되는 논리가지고 지들끼리 낄낄대며 추잡하게 굴고 남들 눈살 찌푸리게 하고 이런 짓만 해야하는데, 한편으론 가끔 제정신이 박힌 페미니스트 같이 굴기도 한다는 거 같아요. 성차별 개소리하는 남자들 미러링으로 시작했지만 젠더이슈에 관심이 높은 여성회원들이 집결되다보니 점점더 의미있는 활동들도 진행할 수 있게 자리잡게 되고... (그렇게 할 수 있는 힘있는 단체도 딱히 없으니) 딱 일베처럼만 굴었다면 아 저게 미러링이구나 싶었을텐데, 한편으론 멀쩡한 페미니스트 처럼 구니까 한남충 어쩌고 하는 것도 미러링 아니고 다 백프로 진심처럼 되어버리는거 같아요. 물론 그들 안의 누군가들은 진심으로 한국 남자는 다 한남충이라고 생각하며 글을 쓰고 있기도 하겠지만은요. 어쨌든 일베나 메갈리안이나 라는 말은 동의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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