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의 목소리

SBS에서 새로 시작한 음악예능 신의 목소리가 지난주 본격적인 가수들의 무대가 선보였는데요.

확실히 불리한 선곡을 받아 3시간 안에 준비해서 무대를 선보인다는 게 가수들에게도 상당한 핸디캡이 되는것 같습니다.

 

윤도현이 'Heartbreaker'를 멋지게 소화해 승리했지만

'Kissing You'를 받은 김조한과 '시간을 달려서'를 받은 거미는 많은 노력에도 도전자들에게 고배를 마셨습니다.

'핑계'를 부른 설운도도 의외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도전자, 파일럿에서 윤도현에게 승리했던 김재환이 박정현의 '미안해'를 멋지게 불렀습니다.

 

원곡가수 뺨치는 멋진 공연으로 기립박수가 쏟아져나왔고, 감탄의 목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끝판왕 박정현.

주어진 선곡은 무려 '밤비 내리는 영동교'.

그리고 박정현의 무대.

왜 박정현인지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박정현의 무대를 계속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좋네요.

    • 확실히 준비하고 레전드가 나오도록 일주일은 줄 것이지 고작 3시간이 뭐래요.

      그 시간 안에 가수가 힘들어하는 거 보는 거보다 멋진 노래 듣는 게 훨씬 더 좋고 재밌잖아요.
      • 도전자가 승리하면 상금이 있는 시스템이라, 가수들에게 핸디캡을 줘서 도전자들의 승률을 보전해주려는 의도이긴 한데,


        그러다보니 가수의 무대 수준을 끌어내려 하향평준화하는 문제가 있죠.


        그런 핸디캡을 뚫고 놀라운 무대를 만들어내는 가수들의 역량을 기대하는 게 이 프로그램의 묘미이고,


        가수들이 좋은 무대를 만들어 내는게 프로그램의 성패를 가르는 관건일듯 합니다.

        • '그런 핸드캡'이 주는 이젠 식상한 그런 재미가 싫어서요. 슈스케도 그렇고 옷만드는 프로그램도 그렇고 시간 좀 넉넉히 주면 레전드 꽤 나올텐데 그런 핸드캡 때문에 하향평준화 시켜넣고 심사위원들은 매번 역대급이다 어쩐다 그러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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