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소수자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 (기사)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2813

-청소년 성 소수자들이 자살을 생각하는 건 성 소수자라는 정체성 때문이 아니다. 사회의 혐오와 차별 때문이다. 부모에게 커밍아웃했다가 거절당한 아이들의 자살 시도율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8배가 더 높다.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거절당했을 때 아이들은 좌절하는 것이다. 우리 애도 학창 시절에 놀림받고, 따돌림당했는데 이렇게 살아남아서 견디고 있는 것이 너무 고맙다.

-사춘기 때 아들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몰라서 "엄마는 네 편이야"라는 말을 못 해 준 것이 너무 미안하다. 이런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한다는 것도 미안하다.

-"동성애는 불효고 너희 때문에 부모가 얼마나 힘들겠냐"는 피켓 들고 시위하는데 그 사람들만 없어지면 우리는 불행하지 않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성 소수자 자녀를 두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성소수자 부모 모임에 참여하시는 어머니 세 분의 인터뷰 기사네요.
좋은 인터뷰라 공유해 봅니다.

    • 좋아하는 기사입니다
    • 오 정말 좋네요 ㅠㅠ 좋은 기사 소개 감사합니다.
    • 성소수자에 어떤 것을 대신 넣어도 공감할 수 있는 얘기입니다. ㅜ ㅜ

    • 좋은 글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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