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수지 담배꽁초 투표

연세대학교에 설치된 사진이라고 합니다.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인식 차이를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라고 만든 사람은 주장하는데...
한국의 설현에 대한 시각은 항상 불편했는데
입간판 설치부터 담배꽁초라는 방식이 끔직하네요.
음 뭐 담배 꽁초 투기 문제가 심해서 이를 해결하려는 나름은 재치있는 아이디어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해삼너구리
재치있다기엔 부장님의 재미없는 농담같은 스멜이 납니다.
얼른 유머스럽지만 좀 그렇네요.
외국 페스티벌에서 쓰레기통 이런 식으로 경쟁하게 붙여놓은 사진 본 적 있는데, 거기서 아이디어 따온 거 같습니다만...
그거 봤을 땐 와 신박하다! 싶었는데 물건너 오니 구려지네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tc_entertainment2&no=1996098
찾았어요. 외국 페스티벌 쓰레기통.
옷 벗겨놓고 몸 훑어대는 광고 보다야 저렇게 소비되는게 더 낫죠
거리 정화, 깨끗한 캠퍼스 문화 형성에도 일조하는 셈이고
최소한 저 앞에선 변태짓 대신 담배꽁초를 어디 넣을까 그 생각하게 만드니 건강한 이미지 소비죠.
하긴 변태스럽게 생각하면 연예인 사진 어디에다 갖다붙인들 안 불편한 곳이 없을테지만.
입간판 재활용치고는 나쁘지 않죠.
어떤 부분이 끔찍하다는건가요?? 이해가 좀 안가서 ;;;
두 여자 연예인의 우열을 가리되 기준이 노래나 연기같은 '실력'이 아닌 게 아무래도 좀 그렇단 말이죠.
차라리 원본과 비슷하게 최고의 여가수는? 같은 식이었으면 그래도 좀 나아보였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덤으로 바다 건너에선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보일만한 부분이 축구 얘기였던 것에 비해 여기서는 젊고 예쁜 여자 얘기가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거라고 생각됐다는 것 자체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