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사표를 냈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는 만우절.
그만두고 싶을 때마다 제 자신에게 보내는 카톡에 몇 번이고 "그만두겠습니다."라는 톡을 보내는 소심이입니다.
오늘 신입 프론트 직원이 들어오는데...
모쪼록 일을 잘 배워서 짐 좀 덜어줬음 하는데...
호텔의 카페나 레스토랑도 사람이 부족해서 계속 뽑고 있는데...
첫 날 일하고 도망친 게 제가 온 뒤로 벌써 세 번째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새삼스레 노동환경이 열악하긴 하구나...싶습니다.
이번 달에 야근만 보름입니다...하루 주간 하루 야간(물론 쉬는 날이 중간에 껴있기는 하지만)일하는 셈이죠.
아직 30대, 많은 나이는 아닙니다만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부담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에구 . . 직원들이 계속 엮어주려고 하더니 결국 이직하시는거군요
다음 직장은 좋은 인연이 있길 바라요 : )
힘내시고요.
나도 나한테 카톡 보내면 잘 가나요.
아 만우절 거짓말인데...댓글 흐름이 뭔가 이상하네요...ㅠㅠ
에고.. 그간 힘드셨을텐데 수고하셨습니다. 더 좋은 곳 찾으시겠지요.
만우절 농담에는 만우절로 보답을 하는 게 듀게 사람들의 전통이라서요. 아무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다른 닉넴으로 뵙기를요. 김기쁨이라든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