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그거 해봤어?" 선관위 투표독려 광고 선정성 논란 삭제

생각이 너무 있어서 이런 광고를 만들었군요. 만들어서 승인요청 한 사람도, 그거 TV에 광고 내보내라고 승인해준.. 어르신.. 생각이 엄청 개방적이십니다요. 암요. 금일 JTBC 뉴스에는 .. 선관위가 여론에 엄청 까이고 광고 자진 삭제 했다고 전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Ruo5MUKZvI






게시일: 2016. 3. 30.

선관위, 이번엔 ‘성관계’ 연상시키는 투표독려 영상/한 소개팅 자리. 약속 시간에 늦은 남성이 허겁지겁 도착한다. 남성의 변명이 이어진다. 그런데 여성은 대뜸 “오빠, 그거 해 봤어요?”라고 남성에게 묻는다. 당황한 남성은 “초면에 벌써부터 진도를…”이라고 말한다. 이후 남성은 응큼한 상상을 한다. 여성은 남성의 손등을 더듬는다.


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독려 광고 영상에 나오는 장면이다. 제목도 ‘알아들으면 최소 음란마귀’이다. 1분18초의 영상에서 성관계를 연상시키는 내용이 1분을 차지한다. 이 영상은 선관위 공식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앞서 가수 설현을 모델로 내세운 선관위의 투표독려 영상이 여성비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알아들으면 최소 음란마귀’ 영상은 두 남녀가 투표하러 가는 장면으로 마무리되기는 한다. 그러나 성관계를 연상시키는 내용에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선정적인 내용 탓에 투표를 독려한다는 본래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될지 의문이다. 여성을 성적 대상화했다는 비판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영화감독 이송희일은 자신의 트위터에 “대단하다. 정치 혐오를 부추기는 선관위 광고”라고 했다./한겨레신문 정희완 기자


    • 선관위 따까리들 열심이네요. 공무원 해먹기도 엿같을듯

    • 전 언니들 화장품 고르는 것처럼 투표 잘하라는 것만큼 오빠들 휴대폰 고르는거처럼 투표하라는것도 불쾌하던데 여성만 비하한 것처럼 떠드는것도 웃기더라구요. 휴대폰 쇼핑하듯 꼼꼼하게 4년 약정 노예계약ㅋㅋ 휴대폰이나 화장품은 내가 고른거 내가 쓸 수나있지. 음란마귀는 뭐 소리없이 강하다. 강한걸로 넣어주세요 시절 광고 향수돋네요. 전부 하나같이 투표할맛 떨어짐...
    • 나름은 센스있는 선진국형 섹드립을 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센스와 마인드가 한없이 후졌다는 것 

    • 센스 없는 사람들에게 참신함을 강요하면 이런 일이 생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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