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히들 계세요.

어차피 아무래도 상관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지난 10년간 들렀던 곳인데 인사는 하고 가야하지 않을까요. 몇달전부터 그만 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때가 된 듯 합니다.


적어도 더이상 댓글을 달거나 글을 올리거나 하지는 않을겝니다. 원래 그리 활발히 뭘 하지도 않았었고, 얼마전에 올린 뻘글도 안썼었다면 좋았겠지만 그것도 이제는 별 상관없는 일이네요.


사실 이런 글도 별로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그동안 이 게시판을 만들고 유지보수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은 전하고 싶어서 그럽니다. 이건 정말로 고마운 일이에요.


그럼


    • 그냥 잠시 들렀다 가세요 계시는거나 마찬가지죠.

    • 그렇지요 별로 상관 없습니다

    • 예전에 테니스 글 썼을 때 그럼 님과 얘기를 주고 받았던 좋은 기억이 있는데 왜 갑자기 가시나요 ;;TOT;; 


      저도 글 올렸을 때 마음 상하게 하는 댓글이 달린 적도 있었지만 아마 저도 누군가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댓글을 저도 모르게 달았던 적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누군가 제 글에 공감을 안 해주는 것이 섭섭할 때도 있지만 사실 저도 다른 분들의 글에 공감 못 할 때가 


      많고 가끔은 공감 못 하겠다고 대놓고 글을 올릴 때도 있고 하니... ㅠㅠ 


      듀게에 아직 그럼 님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분들이 조금은 남아 계실 거예요. 


      인터넷에서도 생각이 맞는 친구를 거저 얻을 수는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애써 떠날 거 뭐 있나요. 탈퇴 버튼 누르는 것도 귀찮은 일인데 그냥 머물러 계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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