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쿠

아라레 물에

백사장 young girl 고래

칼 아래 마음




아마 시의 신이나 시의 신의 부하같은게 있다면

아 시좀 그렇게 쓰지마라 아니다 너는 시도 아니다


그런 기분이 시를 쓰면 자주 듭니다만

어쩌겠습니까 뭐



잊지말게나/ 신입생 시는 무척/ 떫었다는 걸

    • 새빨간 딸기

      우유와 얼음갈아

      홍대입구역


      "평범한 인간

      은 관심없습니다"

      평생이불킥
    • 듀게질하며 이불 속에 있으니 라면생각이

    • "시의 신인데 / 그렇게라도 써줘 / 시가 부족해" 이렇게 말씀하실 것 같네요!



      토요일 아침 / 한잔 하고 싶지만 / 낮술은 곤란


      오래간만에 / 카페 갈까 했더니 / 주말엔 붐벼


      결국에 나는 / 하이쿠를 즐기며 / 듀게에 묻혀
    • 575로 하는거구나 


      시간이 간다 우리집을 지나서 시간이 간다

게시판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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