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마지막회 하나 남았네요.
뒤로 갈수록 너무 보기 힘드네요....
요즘의 칙칙한 한국사회현실과 오버랩 되면서 더 보기 힘든 -_-
이제 한회밖에 안남았는데 왠지 무전에 관한 떡밥(어떡하다 이런 초자연적 현상이 벌어지게 되었나 등등)은 회수될거 같지가 않습니다.
사실 그걸 따지는건 이 드라마에서 이젠 왠지 좀 부질 없다는 생각도 들고
중요한건 드라마에서 최초의 무전이 시작되던 지점이 현실에서 달라진 유일한 변수가 '차수현'이라는거
이게 어떻게 풀어질지 궁금하네요.
제가 보기에 유일한 희망은 역설적이게도 이재한이 (위장으로든 뭐든) 그들의 편에 서는 것입니다.
오늘 김성범이 죽기전 반복해서 말한 대로요.
일단 살아 남아서 기회를 봐야죠. 죽으면 그냥 말짱 도루묵.
그러면 드라마가 던지는 메세지도 나름 선방하는거죠..... "X같은 세상이지만 일단 버티고보자"
물론 여기에서 가장 쉬운 결말(이자 졸라 욕 먹을 결말)은
이재한이 과거에서 죽으면서 마지막 무전을 날리는데 그걸 다시 드라마가 시작되던 그 시점의 박해영이 받게 되는 것으로
다시 드라마가 마무리 되는.... (혹시 그렇게 될지도 몰라 예방주사 차원에서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