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채식주의자가 맨부커상 후보에 올랐대요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60310115655462

 

10일 KL매니지먼트 등에 따르면 맨부커상 선정위원회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한강을 포함한 13명의 후보(longlist)를 발표했다. 한강은 2004년 한국에서 발표한 소설 '채식주의자'(영문명 The Vegetarian)로 후보에 올랐다. 이 소설을 영어로 옮긴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도 함께 후보로 선정됐다.

 

 

번역가도 같이 후보에 올라가는군요. 제일 좋아하는 여성 작가분이라 기쁘네요.

채식주의자 처음 읽었을 때, 채식주의자가 흔한 외국에서는 이 상황이 어떻게 비춰질까 궁금하기는 했어요.

서구적 개인주의 시각에서 한 사람의 개성을 억압하는 폭력이 더 가혹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외국에서 이 소설이 어떻게 보였을지 궁금하네요.  

 

    • 정말 좋아하는 작가, 하나도 버릴 것 없는 탄탄한 문장, 서사... 


      기분 좋은 뉴스였어요. 수상도 하면 더 좋을 것 같고요. 작년엔 너무 안 좋은 일로 한국 문학이 뉴스를 많이 탔잖아요.. 이렇게 글을, 힘들이고 공들여 쓰시는 작가가 계시는 것도 좋고요. 횡설수설이네요ㅋ 

    • 소설책 좋아하고, 맨부커상 수상작 또는 후보작 읽는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기쁘네요..! 책이 영어로 출판된 해가 작년이라 2004년작이라도 지금 오를수 있나 보네요. 국내에 출판되는 맨부커상 수상작들이 조금 빠른 속도로 나오면 좋으련만...현재 2013년 작이 최신작으로 얼마전에 나왔으니...2014/2015년 수상작도 얼른 번역돼서 나오길!

    • 좋아하는 작가, 좋아하는 책인데 너무 반갑네요!! ㅠㅠ 


      한강님 책 중에 가장 강렬하게 읽혔던 게 이 책인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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