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프로듀스 101 (스포 포함)

오늘 방송은 팀짜서 보컬 대결 펼치는 것이였는데, 저번에 했던 걸그룹 데뷔곡 공연보다 재미없었습니다.

다들 실력들은 있어서 노래를 못하는 것은 아닌데, 방송 자체만 놓고 보자면 그냥 평범했어요. 슈스케를 비롯해서 그런 포맷 자체는 너무 익숙해졌고, 복면가왕 같이 노래 잘부르는 사람들이 편곡해서 노래 부르는 방송도 많이 있잖아요. 그런 면에서 이번 방송은 딱히 포인트가 없어서 그냥 그랬던 것 같아요.


오히려 경연이 오기까지의 뒷 얘기들이 나왔으면 더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은 경연 위주로 방송이 나오데요. 차라리 이런 포맷이 더 공평하긴 하겠죠. 순수하게 실력으로 각 연습생들을 볼 수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와중에 누가 누군지 아직도 모르겠으니, 이미 이름이 알려진 사람들이 오히려 더 유리한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저도 이름을 아는 몇몇만 눈에 보이더라고요. 경연을 실시간으로 보는 현장에서는 오죽하겠어요.


오늘 경연은 보컬 1등 뽑아서 10만표의 프리미엄을 준다는 것이였는데, 결국 10만표는 김세정한테 돌아갔어요. 다른 연습생 입장에서는 차라리 그게 낫지요. 어차피 1등할 애가 그 프리미엄을 가져가면 다른 사람들에게는 공평해진 것이니까요. 김세정이 1위를 한다는 것은 이미 기정 사실화가 되가고 있으니 남은 10자리를, 아니 전소미를 빼고 9자리를 노리는 상황에서 프리미엄 같은 거 1등에게 모두다 몰아주면 나머지 사람들은 예외적인 요소 없이 순수하게 인기투표를 할 수가 있겠죠.  


그런 면에서 다음 댄스 경연은 전소미가 1등할 것 같네요. 다크호스로 김소혜가 있기는 한데, 역풍을 고려하면 전소미가 1등을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럼 결국 10만표의 프리미엄은 흐지부지 되는 것인데, 연습생과 팬들 모두가 암묵적으로 바라는 결과가 아닌가 싶어요.


오늘은 전소미도 안나오고, 김소혜도 안나와서 비교적 골고루 카메라가 비춰진 것 같은데, 그 중에서 눈에 띈 사람이 유연정이 아니였나 싶어요. 김주나 하고 투닥투닥 한 것 같은데, 어떻게 보면 메인 보컬 자리를 빼앗겨서 뚱해있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다시 만난 세계에서 제대로 버프를 받아서 상위권으로 올라온 모습이 마음에 안드는 엠넷의 편집 농간 일수도 있겠네요. 향후 엠넷의 의중에 따라서 떨어질 수도 붙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방송 끝나고 나오는 순위를 보니까 유연정하고 임나영이 11위 안에 진입하고 전소미가 4위로 떨어졌네요. 계속 1위하다가 2위로 갔던 전소미가 4위까지 떨어진 것은 의외네요. 앞으로 11위 안에 들기 위해서 각 소속사 별로 암투가 치열할텐데, 결국은 엠넷의 손에 모든 시나리오가 돌아가겠지요. 하하.




    • 댄스 경연엔 최유정도 있습니다

      . 그리고 1위가능성도 최유정이 많을것. 같아요.

      이미 인터넷투표 역전이 되어있어요

      빠가있으면 까도있을서ㅛ이고


      각 계파들의 견제 합종연행등등도 있는것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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